대구 5개 군부대 통합 이전 대상지 결정일이 3월 6일로 가닥잡힌 가운데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대구 군위군, 경북 영천·상주시의 막판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다. 군부대 통합 이전이 성사되면 군인과 가족 등 6000여 명을 포함해 총 2만명의 상주 인구가 유입되고 7만개 일자리와 10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어 3개 시·군은 군부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전 대상 군부대는 대구 도심에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육군 50사단 사령부,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