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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1ℓ 신제품 출시

5시간전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소비자 수요 다변화에 대응해 ‘제주삼다수 1ℓ’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 증가와 캠핑, 낚시 등 외부활동 확대에 따라 ‘적당한 용량’과 ‘높은 휴대성’을 갖춘 생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신제품은 기존 삼다수의 사각병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였으며, 무라벨로 제작돼 친환경성도 더했다.

1ℓ 제품은 9개입 구성으로 출시되며, 1인 가구가 일주일간 음용 및 요리용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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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다음달 11일부터 새롭게 마련한 법과학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법과학분석실은 제주시 산천단 소재 구 제주경찰교육센터 내에 위치하며, 현재 시설 공사는 8월 10일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기존 양지공원 내 임시 부검실은 장례시설 외 사용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상 허용되지 않아 지난 6월 말 운영이 종료됐다.이에 경찰은 교육센터 유휴 공간을 분석실로 전환했다.새 분석실은 약 98㎡ 규모로, 기존 시설보다 약 2배 가까이 넓다.부검실과 시료 채취·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학테러와 대형재난 등 특수 상황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인 ‘119특수대응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소방교육대에서 출범식을 열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특화 조직 운영을 공식화했다.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1일 신설됐고 화학테러·대형재난·산악사고 등 복합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특히 119특수대응단은 제주 전역을 북부·남부·서부·동부 4개 권역으로 나눠 특수구조대를 배치하고 헬기·화학·수난·산악 구조 등 다양한 분야를
서귀포 해상서 236t급 바지선 침몰…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귀포 앞바다에서 침수 중이던 바지선이 결국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거믄여 해안 남쪽 해상에서 “바다에 배가 90도로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지선이 침수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해상 통제와 함께 선내 수색에 나섰다.해당 바지선은 낚시터로 이용되던 선박으로, 오전 9시38분께 침몰됐다. 사고 당시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29일 오후 동복리사무소에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발전소의 발전량은 150㎿ 규모다. 50㎿급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가 2028년 9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액화천연가스와 무공해 연료인 수소로 발전을 하며, 조천변전소까지 5㎞를 지중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만나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균형발전이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소비쿠폰 지급처럼,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름 정책을 실현해 봤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이 9월 초 취항한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 항로 개설을 승인하고, 중국 측에 이를 전달한다.이번 항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선사가 해양수산부에 개설을 신청한 이후 8개월간의 협의 끝에 이뤄졌다.앞으로 운영선사 평가와 양국 정부의 확정, 선박회사의 해상운임 공표, 운항계획 신고등의 절차를 밟고 내달부터 운항에 나선다.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래 57년 만에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하면서 제주지역 수출
하이트진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를 테마로 한 대표 지역 행사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여
전북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동성 커플이 혼인신고를 시도했으나,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접수가 거부됐다. 해당 커플은 법적 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혼인평등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신고를 감행했다고 밝혔다.5일 전북평화와인권연대와 전주 완산구청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일 전주 완산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불수리’ 처분을 받았다.현행 민법 제812조는 “혼인은 가족관계 등록법에 따라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생긴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혼인을 ‘이성 간 결합’으로 해석하는 기존 판례와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 있는 구구갤러리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 올 11월 도쿄국립신미술관 전시를 앞둔 구구갤러리 참여작가의 프리뷰 'HOT
여야가 방송3법을 두고 5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민주당은 방송3법은 방송 정상화 법안이라며 밀어 붙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방송장악법이라며 이틀째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종료시키고 먼저 방송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 방송법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과 함께8월 임시
지난달 30일부터 펄어비스 주가가 하루 단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3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하락세로 분위기가 굳어졌다.최근 이 회사에 특별한 호재나 악재 이슈가 부각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3만원 8000원~3만 9000원대 사이 가격을 오가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5일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군위 자두,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됐으며 달서구청 공무원들은 신선한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권 도시 환경 조성 방향에 발맞추어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이동 관련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는 제주도 내 성별 및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도시기반시설 중 보행공간, 버스승강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 관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 및 주차정책에 대한 도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자가용 이용 비율은 9.8%p 낮고, 버스 이용 비율은 9.8%p
구미시가 가을 미식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8~19일 송정맛길 일원에서 열리는 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것으로, 관계부서
지방분권전국회의 제주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행력 있는 지방분권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효성은 미약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행정기구 전환
농협목우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엔나소시지 제품 ‘주부9단 두툼비엔나’를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330g 용량 대비 약 두 배로 증량된 700g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주부9단 두툼비엔나’는 이름 그대로 두툼한 크기와 풍부한 육질로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육류 함량이 91.4%에 달하며, 뛰어난 식감과 품질을 유지한 채 용량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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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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