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6학년도 1학기 학점은행제 신입생을 모집한다.호서대는 1998년 전국 최초로 선진국형 학점은행제 시범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성인 학습자 중심의 실용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학점은행제 평가’에서는 전국 573개 교육기관 가운데 지역 대학 최초로 ‘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호서대 평생교육원은 27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 학습자의 현실적 여건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충북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청주 지역 4개구의 구청장들도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5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waiting’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춤평론가협회 평론가상과 춤연기상을 수상한 이문재 시인의 시 ‘오래된 기도’를 모티브로 삼아 사람, 때, 평화 등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냈다. 시대적 성찰과 인간의 관계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움직임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 서정적인 음악 등이 조화를 이뤄 무용단의 예술적 정체성과 실험적 시도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또 다채로운 군무와 솔로, 듀엣 장면이 교차하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산업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안전관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필자는 15년간 김우중 회장 유업인 한국 청년을 양성하여 동남아에 진출시키는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가까이서 보아왔다.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한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생성형AI 차별화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6채 보유’ 사실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포문을 열면서 정치권의 부동산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통령실과 제3지대까지 가세하면서, 정치권 전체가 ‘부동산 종합전’ 양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민주당은 25일 “아파트 4채에 오피스텔, 단독주택, 토지까지… 종합세트 보유”라며 장 대표를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윤준병 의원도 가세해 “규제 완화로 본인들 부동산을 불렸다”, “실패한 부동산 정책 책임을 이재명 정부에 돌린다”고 비판했다.대통령실 역시 “실거주 목적이라는 해명
충북 충주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24일 충주시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지난 9월 개관한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역 내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제공하며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후원은 가정의 보호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충청북도 내 자립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민일영 대표는 “앞으로도 양 기관간에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짜장면이 인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이제 없다. 그만큼 아주 대중적이다. 하루 700만여 그릇이 팔린다는 '국민음식' 짜장면은 개항기 인천에서 처음 태동했다. 1883년 인천 개항에 즈음해 중국 산둥에서 건너온 화교들이 삶은 국수에 된장과 채소를 얹어 비벼 먹는 '
갈수록, 일월이여내 마음 더 여리어져가는 8월을 견딜 수 없네9월도 시월도 견딜 수 없네흘러가는 것들을 견딜 수 없네사람의 일들 변화와아픔들을 견딜 수 없네있다가 없는 것보이다 안 보이는 것견딜 수 없네시간을 견딜 수 없네시간의 모든 흔적들그림자들 견딜 수 없네모든 흔적은 상흔이니흐르
'F1 더 무비'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이제 레이싱은 단순한 이국적 풍경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싶은 문화적 코드가 되었다. 영화가 남긴 질문은 분명하다. “우리는 F1을 다시 유치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현재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우선 현실화 되면 수원 성남 용인 화성 4개도시 420만 명의 시민 교통편의가 대폭 증진된다. 노선이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연계돼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광역 철도로서 경제 잠재력이 큰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