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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율 33%... 전국 광역시 중 꼴찌

1일전
인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율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환경 탓에 조리실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평균 근속연수는 매년 감소하고 결원율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율은 33%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전국 평균은 41%를 기록했다.

인천은 학교 474곳 가운데 157곳만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학교 급식실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발...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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