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부문과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해 전국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역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작은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 학생들이 두 부문 금상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동시에 이룬 것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역사적인 쾌거라고 반겼다.
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대회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지만 2-1로 승리했다. 이어 울산과의 예선 두번째 경기서도 3-0완승을 거두고 종합우승을 가리는 스플릿A에 올랐다.이후 안산과의 첫 경기서 2-0승리를 거둔 뒤 대전·강원·아산을 상대로 1-0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전승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 시상식에서도 주
포항시새마을청년연대는 지난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인성관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달성군에 따르면 9일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관리·영업·비서·개발·재무·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약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한 장만 들고 오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채용 외에도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고용 지원 제도 안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 일원에서 경북형 청소년문화교류 활동 ‘청·구·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포항, 청송, 영양, 울진, 대구 달서구 등 5개 지역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86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며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을 통합해 조를 편성하고 △지역 문화탐방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레크리에이션 △조별 활동 등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
동양대학교는 최근 제4회 천안 전국 젊은연극제에서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의 유령 2025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이비소극장과 충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천안전국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가 주관해 전국의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Team.도야지는 ‘2025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돼버린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극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
부천시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13일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
선린대학교는 현진숙 선린대 응급구조과 교수가 제16대 신임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현진숙 교수는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과장과 기힉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학습 강화에 앞장서왔다.특히 지금은 응급구조 교육과 직
정당 정치의 중심축이 점차 당 밖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여야 모두 강성 지지층과 유튜브 기반 커뮤니티의 실시간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책과 당론을 조율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당원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정당의 의사결정 권한이 특정 플랫폼과 인물에 집중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민주당, 유튜브와 커뮤니티 여론에 흔들리다민주당은 최근 ‘개딸’로 불리는 열성 당원 그룹과 유튜브 중심 커뮤니티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문자폭탄, 생방송 채팅, 온라인 게시판 분위기가 지도부의 협상 방향과 당론 결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경기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000만 원 상당 생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강릉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북시흥농협, 해성산업, 소나기통기타 등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1000만 원 가량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생수 구입에 사용돼 강릉 지역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2일 제167보병여단을 찾아 지역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김찬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0명은 지역 방위에 애쓰는 군장병의 사기앙양을 위해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김찬심 부의장은 “우리 국민이 생업에 종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예비군 훈련에 대한 일반 현
경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체 379명의 장학생 중 100명이 참석하고,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장학생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이번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해 온 장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꿈에 장학금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직접 전달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