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제15회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수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김만중문학상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높이 기리고, 유배문학을 탄생시킨 문학사적 업적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0년에 남해군이 제정한 문학상이다.올해 15회째를 맞는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은 공고 후 추천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상규모는 1명이며,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유배문학특별상 추천대상은 유배문학과 남해군 문학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며, 추천하는 사람은 문학 관련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