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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9개월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영양중앙초등학교는 7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일, 2025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은 오는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에서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복지정책과, 사업 참여 6개 구·군,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비스 대상 1인 가구 선정 및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달성복지재단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최재득 대전마을 여자경로회장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최재득 대전마을 여자경로회장은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곳에 내 일처럼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최재득 여자경로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관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송영종 정관읍장은“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최재득 여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최종 준공한다. 2022년 8월부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호저면 9개 법정리 지역에 배수관로 30㎞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리, 옥산리, 고산리, 광격리, 무장리, 주산리, 매호리, 산현리, 용곡리 등 9개 법정리 총 1,268세대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어,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
SK온의 배터리관리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국제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인정받았다.SK온은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사이버 보안 인증, 기능 안전 관리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되며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구속된 흑역사를 쓰게 됐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은 현직에 이어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된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배우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51분전
휠체어, 유모차도 오르는 산속 황톳길“계단이 없어 우리도 올라갔다 올 수 있겠어~.”계양구 산림욕장으로 들어서는 무장애 나눔길은 무릎이 아픈 우리 부부에게 여간 반가운 게 아니었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층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주민들과 소통, 휴식을 할 수 있는 산책로이다.계양산은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중 계양산 산림욕장에 있는 무장애 황톳길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산림욕장은 총면적 73,379㎡로
국정기획위원회가 전남 순천시의 '준비된' 지역 발전 과제와 예산 지원 건의에 "가장 준비가 잘 된 도시"라고 호평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승주 바이오단지를 확인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방문은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종합 건설사 금호건설이 3841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 지역의 3개 블록을 통합해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의왕군포안산 A1-1BL, A1-2BL, A1-4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예상 공사비 3841억원은 금호건설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0.07% 규모다. 전체 공사비는 72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장비 8대, 인력 2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다음 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데, 자조심 결정이 뒤집히긴 쉽지 않은 구조다.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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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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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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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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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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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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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공식입장문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유정근입니다.저는 오늘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결정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영주시의 미래와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염려해 주신 납 공장 반대 시민연대와 반대 대책위원회, 임종득 국회의원님과 서영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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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 '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인공 박재영 상사 역 캐스팅...새로운 캐릭터 변신
배우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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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봉사의 날’ 및 삼계탕 나눔 활동 전개
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날’ 운영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협의체 위원 15명은 교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명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고, 직접 만든 짜장면과 간식(기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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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 수료식 개최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 8시간씩 총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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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 대응 농업인·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인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의 주의와 선제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폭염대책으로 벼의 경우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 하여 식물체의 온도와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