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 보건교육실 ▲ 구강보건센터 ▲ 주민건강센터 ▲ 운동처방실 ▲ 심폐소생교육실 등 다양한 보건소 시설을 견학한다.또 ▲ 혈압·혈당·솔트검사 ▲ 인바디검사 ▲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활량 검사 ▲ 구강세균검사 및 불소사용법 체험 ▲ 심폐
전남 함평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이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공간을 만드는 이 사업에는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4개의 실내 테마 체험관과 야외 가족 체험 및 모험 놀이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에듀테인먼트파크는 함평의 ‘나비·곤충’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존
경기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컨설턴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시민컨설턴트단은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의 내용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제안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광명시만의 주민참여 숙성제도다.컨설턴트는 관련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위촉했으며, 제안자가 낸 사업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시는 행정 검토 이전 단계에서 시민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제안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컨설턴트단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팀 그뤼테마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을 포함한 22명의 대표단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대표단은 간담회와 함께 안산시 주요 혁신 기관인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 안산사이언스밸리 ▲ 지역 내 기업 ㈜테스토닉 등을 방문했다.시와 아헨특구시는 지난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경제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은
경기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 기획 기념식 ▲ 청소년 동아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제주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제 공약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을 관광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 한국’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간
사업장 자율 개선으로 근로감독 실효성 높인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관내 관광서비스업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감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2025년부터 사업장이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근로감독관의 노무관리 컨설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해 관광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에 앞서 임금체불·근로시간·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명이나, 제주 지역에서는 6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일제히 부착돼 궁금함을 갖게 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제주시 577곳, 서귀포시 287곳 등 총 860여 곳의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에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내걸었다. 각 지점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총 6명의 벽보
19일 충북지역에는 밤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20일 청주 등 충청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24, 25일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꺼내 들었다.두 후보 모두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편을 주장했는데 세부안과 개헌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이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안으로 맞불을 폈다.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통해 정권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하되 집권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다시 한번 출마할 수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제주남초등학교 제남누리관 강당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110명에게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19년 설립된 경해장학복지재단은 매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7년간 725명에게 장학금 7억4000만원을 지급했다.이경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라를 이끌고 세계를 선도할 인재들이 각자 재능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
지하철처럼 양 방향으로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버스와 도로 한가운데 있는 ‘섬식장류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본지는 두 차례에 걸쳐 대중교통 혁신 시스템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서광로 3.1㎞에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을 지난 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양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도로 중앙에 있는 하나의 정류장을 이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은 기존처럼 인도를 크게 줄이거나 가로수를 뽑지 않아도 된다.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신속성이 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제주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제 공약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을 관광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 한국’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간
사업장 자율 개선으로 근로감독 실효성 높인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관내 관광서비스업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감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2025년부터 사업장이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근로감독관의 노무관리 컨설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해 관광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에 앞서 임금체불·근로시간·직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센터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지난 14~16일 사흘간 찾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급식을 지원했다.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급식지원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인 현지 출장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