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증평군,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충북 증평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은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율 상승 등 4개 부문이다.

민원응대 친절 분야에는 민원소통과 서대형 팀장과 홍석영 주무관이, 국민신문고에서 추천된 재무과 조아라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도시건축과 이효재 주무관이, 민원처리 스피드 분야는 수도사업소 송룡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
천안도시공사는 28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7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받은 후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포터즈들은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찾아가는 도시공사 홍보관’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활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방사선의학의 국제적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은 2017년 EC-18은 미국 FDA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한 희귀의약품지정을 받았으며, 2024년 10월 EC-18이 방사선 조사로 인한 위장관계 손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해 미국 방사선연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30일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격한 대립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이 7월 국회 내 ‘쟁점 법안 처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밝히면서 ‘필리버스터 대치 정국’이 가시화하고 있다.지난해 7월에도 방송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수일간 필리버스터 정국이 펼쳐진 바 있어 약 1년 만에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충북 충주시는 위탁관리중인 수소버스충전소와 연수동 연수수소충전소의 충전 요금을 오는 8월1일부터 ㎏당 9900원으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기존 요금 대비 110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부터 운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저 수준의 충전요금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수소가스 구입비와 시설 유지관리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더는 가격 동결이 어려운 상황이다.실제 수소가스 공급 단가는 기존 ㎏당 평균 9550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3월 1만45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 특단대책 마련 지시속에 충북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업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충주와 음성의 건설현장과 제조시설에서 각각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1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야적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 도중 구조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조립식 주택 구조물을 인양·적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씨는 구조물 고정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1시간전
포항시가 폭염 속 농작업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고
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tags :#피서
문음미 기자 = 전북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17시 행정안전부 8.3~8.7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도 관련부서
충북에서 뱀 출몰신고가 잇따르고 있다.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접수된 뱀 관련 출동 건수는 797건이다. 특히 6~9월에만 468건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초 부터 6월까지 집계된 뱀 출동은 244건인데, 이 중 절반 가까운 96건이 6월 한 달에 몰렸다.뱀 출몰 건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도내 뱀 출몰 건수가 지난 2022년에는 348건이였다가 2023년 691건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797건 출몰하는 등 해마다 100건씩 증가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로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나 유사언론 등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
2시간전
저출생에다 경제불황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수도권 블랙홀로 지방도시들이 소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도시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별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10여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지만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어 청년들이 기대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노동시장 양극화와 일자리 정책과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에 16억원 규모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총 5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임원들에게 풀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임원 대상 장기성과인센티브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51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에 삼성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서해와 동해를 거쳐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약 690km에 이른다.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이어진 남한 구간의 백두대간 중 문경구간이 가장 긴 120km를 차지한다.문경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줄기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빚어낸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경 가은읍에 있는‘선유구곡(仙遊九曲
3시간전
지난 3월 인천구치소에서 발생한 60대 재소자 A씨 사망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3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보호실에 수감 중인 A씨가 쓰러져 숨진 과정에서 교정기관의 적절한 대처와 조치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달라는
3시간전
△이정희씨 별세, 구병근씨 모친상= 8월2일 별세, 빈소: 착한전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8월5일 오전 6시, 장지: 부산영락공원·대전현충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짜뉴스'에 칼 빼든 李대통령 "돈 벌려 가짜뉴스 뿌리는 유튜버들 차단하라"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로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나 유사언론 등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송참사 국정조사 국회 본회의 통과되나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 요구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지 주목된다.국정조사 추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여당 의원들은 벌써 충북도와 청주시에 자료 요청을 쏟아내면서 공직사회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오늘 국회 본회의⋯ 국정조사 요구안 상정오송 참사 국정조사 요구안은 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이다.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당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 회동에서 오송 참사 국정조사 추진을 협의했다고 알렸다.오송 참사 국정조사는 민주당 이연의 국회의원(청주흥덕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 외교부 장관, “한미정상회담 이달 말 넘기는 않을 것”
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서 절정
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수급 282명 적발
실업급여를 받는 중 취업한 사실을 숨기는 등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3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282명, 2억3283만원에 이르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발건수는 66건, 부정수급액은 972만원 증가한 것이다.적발 사례로는 실업급여를 받는 중 취업한 사실을 숨기거나, 실제 일을 하지 않고도 실업급여를 신청해 수급한 경우가 주를 이루고 있다.노동부 청주지청은 “실업급여는 재취업 희망자의 생계를 보호하는 중요한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