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브랜드 ‘테리아’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번 디자인 변경은 테리아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아이코스의 ‘키’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제품 정체성과 상징성을 명확히 했다.새 패키지는 20가지 제품별 맛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색상을 배열했다. 전면의 물결 패턴으로 테리아가 전하는 풍부한 맛을 형상화했다.테리아는 2022년 11월 국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출시와 함께 도입된 이후 성인 흡연자들 사이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을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도 383호선을 비롯한 다수의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연된 원인은 경기도의 부실한 행정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강력히 질타하였다.김동영 부위원장은 “2024년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도내 11개 지방도 건설계획이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며 “이는 건설국의 부실한 행정처리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하였다.그러면서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확포장공사의 총사업비는 1483억 원에
경기 안산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Next 안산 비전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시민을 중심에, 안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Next 안산 비전 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 전문가,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미래도시 안산의 방향 모색 두 분야 발제와 시민 토론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발제,
경기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3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1343억 원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 기본사회 ▲ 탄소중립 ▲ 자치분권 ▲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또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17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유럽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규제 대상이 아닌 거시경제적 충격 요인으로 인식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올라프 슬레이펜이 경고했다.1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슬레이펜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유럽 금융 시스템에서 시스템적인 중요성을 가질 수 있으며, 변동성이 커질 경우 금융 안정성, 경제, 인플레이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스테이블코인이 불안정해질 경우 기초 자산을 급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남경과 무석 일대를 방문해 '중국 현지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2024년 체결된 남경항공항천대학과의 복수학위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식재산·데이터·AI 등 융합 분야의 실질적 교류와 글로벌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류단은 정진근 사업단장을 포함해 교직원 5명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사이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19일까지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등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에는 ▲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 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 책무 ▲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 상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 사업 추진 등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전면무료를 위한 예산의 절반인 200억 원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17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춘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난 15일,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재원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천문학 관련된 직업 특강 ▲맹거스펀지 만들기 ▲원심분리 크로마토그래피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네프론 원리 실험장치 등 과학 교과와 연계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희경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앞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탄소중립활동 사업단'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체결된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춘천미래동행재단’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상호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노인 일자리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 형태로 본격 운영됐다.‘탄소중립활동 사업단’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 탄소중립 교육을 담당하는 ‘시니어 강사팀’ ▲버려진 우산을 수리·재사용하여 공유 우산으로 재탄생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남경과 무석 일대를 방문해 '중국 현지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2024년 체결된 남경항공항천대학과의 복수학위제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식재산·데이터·AI 등 융합 분야의 실질적 교류와 글로벌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류단은 정진근 사업단장을 포함해 교직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