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 패키지 지원 물품은 스마트 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틱, 휴대용 비상 버튼 등이다.
시는 범죄 피해자 또는 취약계층 147가구를 선정해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은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패키지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양=이복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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