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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사의 불공정 보도 등에 대한 조치 및 처벌 규정 강화된다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 보도 등에 대한 조치 및 처벌 규정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5일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보도 등에 대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조치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해 인터넷언론사의 책무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달희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를 보면 ▲제20대 대통령선거 7건 ▲제8회 지방선거 7건 ▲제22대...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설 연휴 동안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5%의 높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 역시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권 후보군 가운데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대표는 높은 지지율 못지않은 비호감과 숙명처럼 따라 붙는 사법리스크 극복이 앞으로 대선가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설 연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이 3년 새 반토막났다. 국민 근로소득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득 하락세가 더욱 커진 것이다.이에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실질 소득 향상을 경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30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4332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인 2021년 1인당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bts협동조합 진주지국이 최근 사천 곤명면에 위치한 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용품 등을 만들어 생활비로 쓰고 있는 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월 23일 ‘2024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위한 최종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협약 종료를 앞둔 지원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강연을 제공하고 창업기업 및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홀에서 개최됐으며,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의 인사말을 시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1월 21일과 2월 4일 2회에 걸쳐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인천의 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에서 각종 사업 수익금과 후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고 직원 개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해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남동구에 있는 A센터는 지난 2023년 9월 현 위치로 이전하며, 사무처장
제주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내내 적용됐던 정부의 가격 할인 지원이 끝나면서 서민들의 고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5일 발표한 ‘2025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7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다.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승폭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3개월 만에 다시 2%대에 진입한 전국 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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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월 3일,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동점~통동 우회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차량 등 통행에 불편이 따르는 구간으로, 시는 동점~통동 5.5㎞ 구간 우회도로 사업에 대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는 도내 28
▲ 미래교육과장 김영길 ▲ 교육자치과장 심치숙 ▲ 중등교육과장 박철완 ▲ 진로교육과장 전성아 ▲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옥란 ▲ 교육연수원장 김병인 ▲ 화순교육장 이지
국민의힘 43.7% 민주 39.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과 기각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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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직원들이 입소자들을 상습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폭행, 상해 등의 혐의로 A 씨와 B 씨를 입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윤석열의 내란 혐의를 뚜렷하게 증언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은 ‘아무 일도 없었다’며 국민을 모욕했다. 그날 밤 계엄군의 난동은 신기루였단 말인가”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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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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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尹 부정선거 주장 반박… "부정선거 판단 내리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정선거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삼았지만, 정작 국정원은 부정선거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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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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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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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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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30조원대의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고, 글로벌 AI 경쟁에 대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부족 현상과 미국의 ‘전기차 의무 규정’ 폐지 선언 등으로 침체 수렁에 빠진 배터리업 경기 진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