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개장 선언을 통해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내·외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울진군 고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경제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SPC그룹이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1억3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SPC그룹은 폭염 속에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자 29일 해당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에 소속된 환경공무관 2600여 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제공된다. 사용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매장이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성동구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와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지난 7월 25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2021년 이후부터는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현재까지 분기별 1회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
추경호 국회의원은 29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구 제2국가산단은 지난 2023년 3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한 이후, 2024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해 2025년 1월부터 현장실사, 기업수요조사, 중간보고회를 거쳐 7월 28일 최종 타당성을 확보했다.이번 예타 통과는 한국개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라 이뤄졌으며,
제주 해안가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6월에는 3건, 7월 들어서는 28일 기준 19건이 접수됐다.사고는 대부분 푸른우산관해파리로 인한 쏘임 사고로, 소방당국은 표선해수욕장 등 해변에서 해파리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사례로는 지난 28일 오후 8시25분께 제주시 조천읍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손가락을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26일 오후 5시25분께 구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가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아사히 램프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대만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는 대만 TSMC 및 해외 반도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108억5796만원을 투자해 아사히 램프의 지분 62.96%를 취득한다.이는 에프엔에스테크 자기자본의 14.01%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에프엔에스테크는 아사히 램프의 최대주주가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의정부시가 2024년도 순세계잉여금을 많이 남겼는데도 지방채를 발행, 예산을 낭비했다고 주장하자, 시는 의정부시 채무 비율은 3.41%로 전국 평균 7.57%의 절반수준이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했음을 밝히는 등 반박에 나섰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레저세 조정교부금 배분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박 시장은 29일 국회에서 신 위원장을 만나 “현행 지방재정법은 경륜·경정·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만 레저세액의 20%를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고 있어, 정작 본장이 위치한 시군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배분 기준을 형평에 맞게 개선해 본장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야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화성특례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시민의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OO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OO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니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A씨는 해당 인물로부터 인적사항이 기재된 명함까지 받았고, 실제로 물품을 준비했다. 그러나 납품일이 다가오자 사칭범은 “기존 방식으로 결제하려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어려워졌다”며 “우리 측 다른 물품비용을 납부한 것처럼 송금해주면 대금을 즉시 입금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경제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가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아사히 램프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대만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는 대만 TSMC 및 해외 반도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108억5796만원을 투자해 아사히 램프의 지분 62.96%를 취득한다.이는 에프엔에스테크 자기자본의 14.01%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에프엔에스테크는 아사히 램프의 최대주주가
남원시가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 사업은 관내 496개소 경로당에 스마트화상회의, 디지털헬스케어, 생활안전 서비스 등 3대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소통, 안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전국 최초로 경로당 내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지역 중심 의료복지 체계 전환을 이끄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41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시작해 지난 6월 제안서 평가 후 협상에 의한 계약을
제주지역 여름철 수난사고 구조 출동은 최근 3년간 감소하고 있지만, 구조된 인원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7월 수난사고 구조 출동 건수는 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건과 2023년 87건에 비해 10건 이상 줄었다.반면 구조된 인원은 25명으로, 지난해와 2023년보다 크게 늘었다.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구조 인원이다.출동 건수는 줄었지만 구조 인원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소방 관계자는 “해안가 음주, 야간 입수, 무리한 레저활동 등 사고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