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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가족 중심 활동 앞장’ 인구정책 유공자 선정

구미시는 2024년 인구정책 유공자로 유기영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지원팀장과 최규하 베네치아 대표를 선정했다.

두 사람은 지역 내 인구정책과 청년·가족 중심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기영 팀장은 금오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미愛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총학생회와 협력해 구미 주소지킴이 활동과 기숙사 전입 독려를 펼쳤다.

이를 통해 금오공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 건수는 올해 11월 말 기준 648건으로, 지난해 405건보다 약 1.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규하 대표는...
포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방치된 건축물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에서 3년 이상 포항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이다. 신청된 건축물은 노후도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건축물에는 재산세 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함께 ‘정리 및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싸잡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을 동시에 정리하고 청산해야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생사를 건 치열한 진흙탕 싸움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보이그룹 원어스가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다.12일 원어스는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디어.엠’ 타이틀곡 ‘IKUK’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원어스는 뱀파이어의 저택에서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샹들리에, 캔들 등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소품과 함께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원어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원어스는 그간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포토 등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예고하며 콘셉추얼한
- 신현배지하철 전동차는놓치는 법이 없네기다란 승강장에한두 명 서 있어도문들을활짝, 일제히 열고반갑게 맞이하네어둠이 발 뻗고 누운땅속 길을 열면서지친 사람들을자장자장 재우고어느새선로를 바꿔꿈나라로 들어서네 198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동시조집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외소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방정환문학상 수상현재, 동시조 「쪽배」 동인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포항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자신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 재판에 출석했지만, 오후 국회 본회의 출석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다.이 대표 측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국회 본회의 출석을 이유로 오후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국회 본회의는 오후 2시 예정된 상태였다. 재판부는 이 대표의 오후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다.이날 증인으로 나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이 이 대표 없이도 오후 재판에서 증언을 계속하기로 하
최근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고용이 둔화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왔다.
제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도주한 50대가 2시간 만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강도, 주거침입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일도동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했다. ㄱ씨가 침입할 당시 현관문이 잠기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ㄱ씨는 1시간 여동안 금품을 물색하던 중, 오후 6시 5분쯤 피해자가 집에 돌아오자, 몸싸움을 벌이며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피해자가 ㄱ씨를 뿌리치며 도망치며 "도둑이야"라고 소리치자, ㄱ씨는 400여만원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식이 17일 열렸다.신동빈 회장과 주요 경영진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 창업주 흉상에 헌화했다.롯데는 이날 추모식에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롯데지주 실장급 임원 ▲각 사업군 총괄대표 등이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1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신청사에서 이전개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사는 2024년 7월 제주자치도로부터 청사관리위탁을 받았으며, 9월 이전, 숙박시설에서 교육연구시설로 용도변경 등 내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건물은 연면적 1,208㎡,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수탁기관, 2층은 회의실, 3층은 원장실, 경영관리실, 4층은 연구실이 배치되어 있다.제주역사문화의 출발점인 원도심에 이번 연구원 이전을 계기로 도민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에 신규 캐릭터 ‘숲의 성녀 엘레인’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숲의 성녀 엘레인’은 민첩 속성 서포터로 적 주변에 피해를 가하고 아군에게 일정 시간동안 속성 피해 무시 효과를 부여하는 ‘신탁의 기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과 손잡고 국가 물환경관리 선진화에 나선다.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17일 환경과학원 금한승 원장과 양해각서를 체결,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물환경관리 정책 선진화에 기여하기로 했다.기후 변화에 따른 물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물순환 전주기를 고려한 통합 물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내용에 따르면 ▲지하수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의상 육성 우마무스메와 스토리행사를 업데이트
■ 김공숙씨 별세, 김기홍씨 부친상 = 17일 낮 12시, 광주 북구 그린장례문화원 306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장지: 곡성 석곡면 선영, 연락처 250-4455
인천시는 올해 650억 원의 사업 예산으로 총 1조5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1분기에 919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시작하며 신청은 1월 20일부터 가능하다.이는 지난해 지원 금액 1조3350억 원보다 20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지역 기업들이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자금은 이자차액보전 1조2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 원, 협약보증지원 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 원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지난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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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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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라그하임'서 설날 이벤트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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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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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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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공숙씨 별세, 김기홍씨 부친상 = 17일 낮 12시, 광주 북구 그린장례문화원 306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장지: 곡성 석곡면 선영, 연락처 25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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