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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세계가 주목…고양시, 캄보디아와 국제교류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
울산 울주군이 오는 7월부터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미만 가정에 가사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울주형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신, 출산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부모가 출산,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청소와 세탁, 정리정돈, 취사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울주군은 총 100가구를 모집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5월 21일 실시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 산불 발생 조기 발견부터 진화 후 잔불 감시까지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올해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과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열화상 카메라와 음성 시스템이 탑재된 최첨단 산불 감시용 드론을 도입, 산불 감시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드론 운영의 전문성
울산시가 폭염 대비 관내 산단 영세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에어컨 지원에 나선다.울산시는 혹서기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영세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소기업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전문가 안전교육을 제공한다.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난해의 경우 냉방조끼와 안전모 통풍내피 등을 지원했으나, 참여 기업체의 만족도
5월 22일, 부산 남구 남부 새마을금고에 티에프메디칼의 후원으로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재난안전구호함이 설치됐다.이번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재난안전구호함 설치를 통해 남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주민들도 남부 새마을금고의 지역 사회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남부 새마을금고 김동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끼며 이번 수동식 심폐소생기 등의 설치를 통해 새마을 금고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남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과도하게 섭취하기 쉬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 ‘영양 톡: 나의 단짠습관 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차로 식습관 관리에 관심 있는 30~60대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나의 입맛 알기(짠
울진군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클라우드제로가 5600만달러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블루크레스트캐피탈매니지먼트와 이노비우스캐피탈이 주도했으며, 몽고DB, 매트릭스파트너스, 쓰레숄드벤처스, 언더스코어VC, G20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프라 및 SaaS 청구서를 분석하지만, 각 클라우드 제공업체들 데이터 형식이 달라 통합 작업이 필요하다.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제로는 이를 자동화해 재무팀 시간을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신산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하정훈 단장과 박사범 교수와 이현정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1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및 신산업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공동 연구를 통한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활성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 바이오익스플로러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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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때로 낑낑거리며 아주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어려서부터 이런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행동을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강아지는 큰소리로 명령하는 것보다 속삭이듯 “안 돼!”라고 하는 명령에 응답을 더 잘한다.주인이 계속해서 큰소리로 강아지의 소리에 대응한다면, 강아지는 이것을 격려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큰 소리로 대답한다. 기쁘게 해 주려는 개의 선천적인 욕망을 잘 이해해야만 개를 기르는 것이 즐거워진다.강아지를 키우는 초기 단계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행동에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주인과 강아지 둘 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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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를 "제정신이 아니다"는 등의 표현으로 비난했다가 국민의힘은 물론 진보진영·여성단체로부터도 거센 역풍...
평양 모란봉 아래에 자리한 을밀대 정자는 오랜 세월 많은 이야기 속에 등장해온 평양의 명승지다. 한겨울 대동강이 꽁꽁 얼던 시절, 을밀대 정자에 올라 한 그릇 말아먹던 동치미 메밀국수의 맛은 어떤 향기였을까. 그 정취는 전설처럼 아득하지만, 서울 마포 한켠에 그 이름을 건 평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폐회사에서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세계에서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오 지사는 “이번 포럼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제주가 상징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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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름에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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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29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에서 ‘보드게임 마스터 클래스’라는 주제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품앗이 회원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은 보드게임이 지닌 교육적 효과를 이해하고, 이를 품앗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 기획과 실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보드게임이라는 매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그리고 이웃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 경험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보드게임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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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국 야구장을 대상으로 부착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국내 10개 야구 구단이 사용 중인 전국 13개 야구장의 시설관리 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전국 야구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토부, 문체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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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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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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