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수상작이 발표됐다.㈔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와 경남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심사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 경남미술대전에는 전년도보다 30여 점 많은 1824점이 응모된 가운데 이 중 930점이 입상했다.심사 결과 한국화·서양화·수채화·조소·공예·디자인·한글 서예·한문 서예·문인화·서각·민화·캘리그라피 등 전체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대상작이 배출됐다.대상은 장르별로 △한국화 옥인숙 ‘온새미로Ⅱ’
진주시는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단감 18t을 8일 캐나다 밴쿠버로 올해 첫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단감은 진주시 문산농협수출농단에서 생산한 ‘부유’품종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며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단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햇볕데임과 탄저병 발생으로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하지만 우리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을 통해 수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경찰청 김성희 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지목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라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산청군이 내년 경남도 전환사업 예산 182억원을 확보했다.10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 경남도 전환사업에 신규사업 16개 등 총 31개 사업이 반영됐다.이로써 산청군은 신규사업 75억원과 계속사업 107억원 등 모두 182억원의 내년도 경남도 전환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는 산청군이 수차례 경남도를 찾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소통한 성과라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사업비 2212억원을 투입해 31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신규사업으로 △차황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진주의 숨은 매력 중 하나는 다른 도시에선 좀처럼 찾기 힘든 전통찻집이 곳곳에 포진해 언제든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진주에는 전통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진주는 차를 사랑하는 차인들의 단체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결성된 곳이다. 진주의 차인들은 1969년 ‘진주차례회’를 결성하고, 1981년에는 진주 차인들이 주축이 돼 촉석루에서 5월 25일을 ‘차의 날’로 제정했다.이동수 진주연합차인회 회장은 “보통 문화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전파되는 데 반해 차 문화는 오히려 진주에서 서울로 퍼져 나
잠재적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사법리스크가 발목을 잡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거짓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재판이다.▶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는데, 민주당은 검찰의 무리한 짜깁기 수사를 주장하며 ‘무죄’ 선고를 주장하고 있다. 25일에는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진다. 검찰은 앞서 이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열흘 간격으로 이뤄지는 두 선고 결과에 따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지원조례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평생교육 활성화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현장에서 흔히 겪는 고용 문제를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조건 이해, 임금 체불 방지 등의 주제를 다뤘다.특히, 기관 담당자들을 위한 노동 분쟁 발생 시 초기 상담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는 면접자들이 ‘패션 챌린저’로 패션에 대한 3가지 미션을 통과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모든 미션을 통과한 후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본인의 닉네임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정보 탐색부터 보고서 생성까지 가능한 AI검색 서비스 ‘구버’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구버는 전 세계에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할 뿐 아니라, AI리포트 자동생성, 소셜미디어 공유,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기능을 갖춰 정보 탐색부터 문서화까지 가능한 AI검색 서비스다. 구버의 조슈아 법인장은 “앞으로도 AI음성 기반 팟캐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구버가 전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AI검색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버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신용데이터와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에서 부동산 산업과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상업용부동산 정보 교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부동산 산업과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업용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 기여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2024 블랙프라이데이’를 한다.우선 오는 24일까지 겨울 연말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쇼핑몰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브랜드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총 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커버낫, 젝시믹스 등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 신발, 상의 등 품목별 인기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카테고리별 반값 특가’도 한다.쇼핑몰 행사에는 미니포에, 모디무드, 영앤리치, 애니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는 면접자들이 ‘패션 챌린저’로 패션에 대한 3가지 미션을 통과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모든 미션을 통과한 후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본인의 닉네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지원조례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평생교육 활성화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현장에서 흔히 겪는 고용 문제를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조건 이해, 임금 체불 방지 등의 주제를 다뤘다.특히, 기관 담당자들을 위한 노동 분쟁 발생 시 초기 상담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4일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 위원장 등 의원이 참석해 인천종합에너지㈜와 도시균형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산업경제위원들은 인천종합에너지㈜에게는 신규 발전소 건립 및 주민 수용성 확보, 재무구조 및 배당금 지급, 열병합 발전소 안전 관리 등을, 도시균형국에게는 원도심 공원 정비, 맨발 황톳길 조성 및 사고 방지 대책, 공원 내 화장실 조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김유곤 위원장은 “인근 주민들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례 중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5가지 자동차 사고 유형을 주제로 선정했다.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100점 만점자와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