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14개 시군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기온은 광양 3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가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160건을 정리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1일 발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가족지원 제도 개선 등이 담겼다. 9월1일부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시행된다. 은행, 저축은행, 신협, 농협 등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되고,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등 별도보호 대상도 같은 한도로 조정된다. 2001년 부분보호제도 적용 이후 24년 만으로 경제 규모 확대와 예금자산 증가에 따른 조치다. 양육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오 지사는 여전히 불만이 속출되고 있는 섬식형 버스 정류장 BRT와 관련해서는 “안정됐다고 보고, 도민 평가도 나아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해 아직도 현장문제를 알고도 미친 척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론을 조성하고 싶은 것인지 라는 지적이다.오 지사는 또 상급종합병원이 제주에 지정. 운영 관련해서는 “제주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공공 기관장이 대거 교체될 예정이어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 6월 민선8기가 종료되면서 오영훈 제주도정이 마지막 기관장에 누가 임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의 임기가 오는 8월 종료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는 수장이 바뀔 예정이다. 아울러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오는 9월 3년의 임기가 도래한다.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센터 대표이사와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오는 10월3년을 마무리하게 된다.제주도 도지사가 임명하는 1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환경부는 1일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 3000t 중, 6월 말 기준 71만 1000t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지역별 처리율은 경북은 95% 완료했으나, 울산 울주군과 경남 하동·산청은 100% 처리했다.발생 유형별로 보면 전소되거나 반소된 주택·상가·농업용창고 등 주민 생활·생계시설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약 68만t을 처리했고, 산불 피해 공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3만 1000t(88
정부가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160건을 정리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1일 발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가족지원 제도 개선 등이 담겼다. 9월1일부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시행된다. 은행, 저축은행, 신협, 농협 등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되고,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등 별도보호 대상도 같은 한도로 조정된다. 2001년 부분보호제도 적용 이후 24년 만으로 경제 규모 확대와 예금자산 증가에 따른 조치다. 양육비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삵’ 이 선정됐다.환경부는 1일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고양잇과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야생에서 살고 있는 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 야생생물 포유류 중 고양잇과는 스라소니, 표범, 호랑이, 삵이 있으며, 남한에서는 삵 이외는 자연 절멸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삵은 살쾡이라고도 불리며 몸길이 약 45~55cm, 꼬리 길이는 25~32cm이며 체중은 약 3~7kg이다. 털 색깔은 대부분 황갈색 또는 적갈색 바탕에 부정형의 점무늬가 몸 전체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리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부산시교육청은 최근 ‘2025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하고 지난달 27일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매뉴얼 개정판은 최근 체결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의 개정 사항은 물론,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매뉴얼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