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엿보이는 가운데 그리스에서는 1일부터 일부 업종에 한해 주 6일 근무제가 도입됐다. 기존 그리스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었는데, 주 6일 근무가 도입되는 기업은 주 48시간까지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만약 6일을 근무하는 직원은 초과근무 날 40%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그날이 공휴일인 경우 75%의 보너스까지 추가로 받는다.지난달 26일 그릭리포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부터 그리스에서는 소매업,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