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이 산림청의 ‘데이터기반 산림행정업무시스템 구축 2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뒷받침하는 중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완료된 1차 사업에 이어 산림 데이터를 정교하게 통합 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세아이텍은 1차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2차 사업도 연속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총 사업비 13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2차 사업은 산림청이 축적해온 방대한
AI, HPC 전문기업 미루웨어는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미루웨어는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 전시 등 AI 모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은 하나의 그레이스 CPU와 두 개의 블랙웰 B200 GPU를 NVLink-C2C 인터커넥트로 결합한 강력한 통합칩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정보 활용 절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세종, 2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이 설명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제공 실적 관리와 평가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는 4월 말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 ‘가명정보 제공 및 합성 데이터 개방 실적’을 가점 항목으로 신설했다.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이 실적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2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7,533원으로, 납입일은 이달 23일이다.아이씨티케이는 보안 분야 유망 기업에 전략적 출자를 추진하기 위해 CB 발행을 결정했다. 인증보안 분야에서 PQC표준활동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출자를 위해 검토 중인 대상은 계정 및 접근관리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국제 표준활동을 해오고 있다. IAM 기술에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경연대회인 ‘스노우플레이크 X 스트림릿 해커톤 코리아’의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처음 개최한 이번 해커톤에는 36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을 기념해 데이터노우즈, 로플랫, SPH가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 실제 산업 데이터와 데이터 시각화나 간편한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쿠팡이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한발 앞서 계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20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드림포크로부터 쌀 50포와 돼지고기 4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제주드림포크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지난 5월 10일 애월읍 광령리로 이전·오픈하며, 개업 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쌀과 자사에서 유통하는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주드림포크 대표이사와 담당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제주시가 기탁 받은 쌀과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약 171억원 규모의 병무청 ‘병무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병무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병무행정 시스템을 지능화 및 자동화시켜 병무행정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병무청 소속 공무원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병역 의무자는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디케이테크인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을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2024년 7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이후, 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현안을마련하고 이에 따른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2024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윤종호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여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입장 표명의 창구로 활용하여 도민과 도의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9일 광주를 찾아 “전라도 지역도 분산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며 진보 텃밭 호남 표심에 구애했다. 이 후보의 호남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바로 전남 여수 산단을 방문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 뒤 전날에도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특사단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유상범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에서 홍 전 시장이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민주당 영입설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고 전했다.유 의원은 " 식당에서 만나서 한 4시간 정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 저희들 마음을 또 알고 홍 전 시장과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이 구독 중인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5년 인천대학교 전자정보박람회’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하여 학내 구성원의 교육과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프라인 전자정보 박람회는 27일 학산도서관 이룸관 1층 트라이버시티 컨버전스홀에서 총 24개의 업체가 참여해 교내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전자정보 업체별 부스 운영, 신규구독 전자정보 이용교육,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으
최근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진행되며 어수선한 틈을 타 전국적으로 정당 당직자를 사칭해 숙박업소 등에서 예약을 하고 부도를 내는 '노쇼'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숙박업소에서 노쇼 의심 신고가 잇따 접수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19일 제주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 노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긴급 선대위원장단 회의는 최근 민주당 당직자나 보좌관을 사칭해 음식점과 숙소를 예약한 뒤 잠적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유사한 방법에 의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제주에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농심이 최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국비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박형민 이수자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매듭 팔찌와 키링을 만들
경북 봉화군에서 잇따라 차량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쯤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4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오후 6시쯤 화재를 진압했다.불은 2017년식 BMW 승용차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고,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앞서 오전 11시 12분쯤에는 봉화읍 해저리에서 주차돼 있던 2012년식 YF소나타 승용차에 불이 나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