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지난 15일, 압구정 제이노블라운지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혼테크, 자녀결혼컨설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이노블의 CEO인 김명찬 대표가 지난해부터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결혼프로그램으로 이번 자녀결혼컨설팅 간담회에는 부모님 12분이 참석했으며, 만족스러운 자녀의 결혼성사를 원하는 부모님의 니즈를 반영해 혼테크, 자녀결혼 잘 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산시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계절과 무관하게 재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변이에 대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등 중증 위험이 큰 계층에서 면역 형성을 유도해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종 대상은 65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외국인계절근로자에서 비전문 취업 인력으로의 비자전환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에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울산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회는 앞서 현장활동으로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세계적 조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문수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자반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울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팀을 구성해 자신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이번 체험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꽃과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원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구획된 정원 부지에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울산 어린이들을 그라운드로 초대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내달 3일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여주 FC와 2025 K3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2무 4패로 시즌 첫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가정의달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선수단 입장 시 사전 모집된 일반 어린이 팬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 이벤트 행사도 어린이 위주로 준비
울산지역 수출기관들이 미국발 관세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출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울산시, 울산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 변화와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花談’이 3일 시작됐다.경기 수원시는 지난 3일 화성행궁에서 ‘달빛화담, 花談’ 개막식을 열었다.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 밤풍경을 즐길 수 있다.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화성행궁을 ▲ 달빛의 초대 ▲ 달빛마루 ▲ 놀이마당 ▲ 꽃빛화원 ▲ 정원 산책 ▲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함께 행궁 2단
홈에서 강원에게 0-3으로 패하는 졸전을 펼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6일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며 "감독이 무능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강원과의 홈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경기 소감으로 "오늘 뭐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면서 "이 모든 것이 감독이 무능해서 결과를 이렇게 가져갔다"고 평했다.이날 전반 초반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어려워진 제주다. 김 감독은 "그것도 실력 아닐까 싶다"며 "흐름이라는게 있는데, 흐름이 계속 상승 기류를 탔으면 좋겠는데 안좋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며 허위사실공표죄 조항에서 ‘행위’라는 용어를 삭제하려는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국민의힘은 이번 개정 시도를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입법이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비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재판을 앞두고 끝내 법까지 바꿔 죄를 덮으려 한다”며 “국회 한복판에서 초유의 사법 유린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조항 중 ‘행위’라는 문구를
지난 4월 제주 날씨는 요란한 정도로 변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4월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의 평균 기온은 14.8도로 평년보다 0.7도 높았고 역대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1.4도 낮았다.4월 초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기온은 13일 5도 가량 떨어졌고 16일부터 급격히 오르며 일평균기온 변동 폭이 9.1도에 달했다.실제로 일평균기온은 13일 10.4도에서 18일에는 19.5도까지 올랐다.강수량은 103.2㎜로 평년(133.2
피케이밸브 대주주 ㈜STX가 부당한 경영 개입 논란을 두고 “엑시트 전략과 무관한 기업공개 작업”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노조·소액주주 측은 되려 대주주가 기업공개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당한 경영 개입 논란 왜 =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창원국가산단 1호 기업으로
미국 대법원의 ‘틱톡금지법’ 판결에 대해 한동대 연구팀이 국가 안보 등 헌법적 기본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별도 입법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6일 원재천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요하 한동대학교 국제법센터 연구원의 “TikTok v. Garl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