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합동 점검은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다구역 가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식물전시관 신축 공사’ 현장점검도 함께 추진됐다.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월 20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오성환 당진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당진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당진시는 올해 1월, 이미 13억 원을 출연해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부진에 따른 자금수요 급증으로 5월 초 접수를 마감하였다.이에 당진시는 지역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
인천고등학교가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 진출했다.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후반기 우승팀 인천고는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울산공고BC를 3대 2로 제압했다. 인천고는 1회말 먼저 1득점 하며 앞서나가다 3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의 민주주의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지닌 핵심 우방국”이라며 “1960~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한 노동력 제공과 독일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어진 특별한 역사적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직후 독일 외교부가 한국 민주주의에 지지를 표
경남도는 김해시 한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사육 토종닭을 살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토종닭 1000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 주인이 닭이 계속 폐사한다며 신고했다.조사에 나선 경남도는 하루 뒤 폐사한 토종닭에서 H5 항원 검출을 확인했다.도는 H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울산에서도 우수한 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추진 중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가 하반기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및 혼잡도로’ 기본설계 심의에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과 우선시공분에 대한 ‘계약 전 실시설계’를 먼저 착수해 연내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옹벽, 방음벽, 고가교, 육교 철거를 시작한다.본공사는 연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근 청각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식당 출입을 거부당한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을 거부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총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부산 4건,
인천고등학교가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 진출했다.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후반기 우승팀 인천고는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울산공고BC를 3대 2로 제압했다. 인천고는 1회말 먼저 1득점 하며 앞서나가다 3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추진 중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가 하반기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및 혼잡도로’ 기본설계 심의에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과 우선시공분에 대한 ‘계약 전 실시설계’를 먼저 착수해 연내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옹벽, 방음벽, 고가교, 육교 철거를 시작한다.본공사는 연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