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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올해 두 번째 군정정책자문위 회의 개최

부산 기장군이 올해 두 번째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죽도 관광자원화와 좌광천 지방정원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기장군은 11일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제2회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률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25명과 정종복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정의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주제는 ▲죽도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 ▲좌광천 지방정원 활성화 등 지역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들이었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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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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