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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축산 자연재난 예방대책 추진

제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제주시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여름철 축산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대책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축산 자연재난 예방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재해 예방 및 홍보, 재해복구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황실은 ▲가축 사양 관리 ▲축사시설 관리 ▲재해유형별 대비 요령 등 세부 예방 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추사의 흔적이 녹아든 고택에 국악 선율이 울려퍼진다.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 7월 13일,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 10월 19일, 11월 2일 매일 오후 3시 추사 유배지에서 가야금과 대금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추사, 대팽고회’를 실시한다.고택종갓집 활용을 위한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유산인 이생강류 대금 산조 이수자 신은숙씨와 그가 운영하는 소연국악원의 원생들이 함께 가야금과 대금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주를 제2고향으로 여긴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계가 만난다.유동룡미술관는 오는 26일 두 번째 기획전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를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타미 준의 건축 사상과 철학을 담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은 앞선 개관전시를 통해 고인의 건축 철학을 알린 바 있다.이어지는 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건축가,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함께한다.참여 작가는 이타미 준과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매년 10월이면 제주도에서는 문화의 향연인 탐라문화제가 열린다. 탐라문화제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매년 10월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문화 축제로 제주 문화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찾고 그 우수성을 대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려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축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1965년 제4회부터는 제주의 고유한 민속 행사 중심의 향토문화 축제를 지향한 ‘한라문화제’로 개칭했다. 2002년 제41회 때부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돌입.제주도는 이날 서귀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공유재산 재산관리관 첫 전체 회의를 열고 공유재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제주연구원에 발주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오 지사는 “행정 수요에 맞는 공유재산은 선제적으로 확보하되 향후 활용 계획이 없는 재산은 민간이 활용하도록 해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지원에 나선다.제주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제주도가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후 근로자에게 목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2만원, 제주도 12만원 등 총 34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점에 근로자는 2040만원과 이자를 제공받게 된다.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 중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근로자파견업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3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강조했다.같은 기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1.7배로 증가해 질병청은 오는 24일을 기해 유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기로 했다.21일 질병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백일해 환자는 678명으로 5월 넷째 주의 3.2배로 늘었다.최근 4주간 백일해 환자는 1천784명이었고, 그중 7∼19세 소아·청소년이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규탁 도의원과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이복규 이사장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추진하는 ..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전력 간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엣지'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우리 해군기지에 입항했다.미 항모가 우리나라를 찾은 건 지난해 11월 칼빈슨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특히 루스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루스벨트함은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북한 미사일 방어훈련과 함께 실시할 '프리덤 엣지'에 참가할 예정이다.국 당국은 이번 입항이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 때 약속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전쟁음식 시식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그 시절 먹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옥수수, 감자, 건빵 등을 무료로 시식하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와 당시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 안보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안보사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와 현장대응 업무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라지구대장과 현장경찰관들, 오라119센터장과 현장소방관들이 참석했다.이날 오라119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라지구대장의 ‘112위치조회 길라잡이’ 강의를 시작으로, 양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고받는 소통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문제 및 주취자 병원이송 문제시 협조방안, 구급대원 대상 폭행 피해 방지를 위
KBO 허구연 총재가 최근 멕시코프로야구리그 커미셔너와 쿠바야구협회장을 만나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친선 경기 추진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MB 오라시오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20일 KBO를 방문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멕시코프로야구리그를 소개했고 KBO-LMB 리그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MB는 한국과 멕시코의 야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수 교류, 친선 경기,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KBO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잠실야구장에서 NC-두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8기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장일치로 하반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특히 22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김 군수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
국내 대기업이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인근 부지에 9층 높이의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경관 훼손 등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건축위원회는 최근 호반건설이 중문색달해수욕장 앞 부지에 추진 중인 지상 9층, 지하 4층, 300실 규모의 호텔 및 콘도미니업 사업에 대한 변경 승인 신청을 심의하고,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2018년 리솜리조트를 2500억원에 인수한 호반건설은 지난 3월 말부터 사업 변경 허가를 신청했지만, 6차례 걸쳐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고, 7번째 심의 끝에 조건부 통과 결정을 받았다.사업자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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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전 구단 평균관중 '1만명'시대를 열면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삼성라이온즈의 성적도 크게 향상되면서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관객들도 급증하고 있다. 늘어난 홈 관중 만큼이나 2024 KBO리그 올스타 투표에서도 삼성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삼성은 23일 총 144경기 중 74경기를 치르며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았다.이날 기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모두 59만9573명의 관중이 찾으면서 6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21일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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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거래를 진행할 때는 여러 변호사를 동원하여 철저한 계약서를 작성한다. 큰 법률 회사들마다 사모펀드 전담 부서가 있어 최고급 변호사들이 참여하고, 이들은 엄청난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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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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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이 한국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썼다. 손아섭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손아섭은 전날 두산전에서 3회 최원준을 상대로 2루타, 9회 김민규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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