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LG전자, 시카고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쇼룸 오픈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새로운 쇼룸을 개관했다.

LG전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와 동부 뉴저지에 이어 중부 지역인 시카고에 세 번째 SKS 쇼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연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건축·디자인 전문 복합 공간 ‘더 마트’ 내에 마련돼 B2B 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의 접근성을 높였다.

총 806㎡ 규모로 세계적인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가 설계를 맡았으며 이탈리아 명품 가구 및...
KB국민은행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곽산업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취급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 ‘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할 예정이다. ‘KB중소기업 재
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위원회가 LH 개혁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자이더시티아파트에서 LH개혁위 주관으로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를 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일반 국민과 주택·도시 분야의 실무 및 연구 전문가, 시장 참여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살고 싶은 공공주택’과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의 변화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가가
한국전력이 내년 열리는 CES 2026에서 혁신상 5개를 수상하며 기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공식화했다.한국전력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한전은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전력 인프라 중심의 공기업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AI 기반 변전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하
펄어비스가 오는 12월 13일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를 자사 과천 사옥 ‘홈 원’에서 개최한다.펄어비스는 올해 행사를 이용자 초청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올해는 ▲스페셜 미니 게임존 ▲칼페온 만찬 ▲OST 밴드 콘서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등록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다.참가
동아제약이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를 성황리에 마쳤다.동아제약은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 일반의약품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마그랑비’의 학술 정보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혜 상아약국 약사가 ‘관절, 이제 약으로 치료하세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약사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KP 규격 원료 콘드로이틴 1200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동일 성분의 건강기능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카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해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공식 올림픽 행사로, 올해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약 6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26 동계올림픽 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관광공사가 MICE산업 컨트롤타워로 재편됐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올해 사단법인 제주마이스뷰로가 제주관광공사에 편입되며 공사 내 MICE 전담팀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역시 제주관광공사가 주도해야 하는 과제가 됐지만 공사 차원의 전략 수립이나 정부와의 협의, 지정 요건 확보 등 구체적 성과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관광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국내 블록체인 기업 게이트시스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된 ‘APEC Digital Trade & Business Innovation Forum’에서 UN SDGs 국제 시상식에 VIP로 초청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소셜임팩트인베스트먼트파운데이션은 UN과 국제기관,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당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청래 당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지금은 대통령께서 국익 추구를 위해서 해외 순방 중에 계시다”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빛이 바래지지 않도록 당·정·대 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36분전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가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감염 인지 시점과 내부 의사결정 과정 관련 자료에는 이러한 정황이 자세히 담겼다.이 회사 정보보안단 레드팀 소속 A 차장은 지난해 4월 11일 "기업 모바일서버에서 3월 19일부터 악성코드가 실행 중이다"는 사실을 담당 팀장에게 보고하고 보안위협대응팀 소속 B 차장에게도 공유했다 같은 날
국세청은 21일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1146명과 전산직 22명, 공업직 6명, 운전직 1명이 승진했으며, 이는 당초 예고한 인원 1074명 보다 101명이 증가한 수치다.이들의 승진임용일은 2025년 11월 25일이다.한편 지난 3월에 단행된 올 상반기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831명과 전산직 3명, 공업직 1명 등 총 835명이 승진한 바 있다.
국세청이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정기 승진심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총 1,175명으로, 직렬별·직급별 승진 인원이 공개됐다.국세청 인사기획과장 발표에 따르면 승진자는 총 1,175명이며, 이 중 6급 432명, 7급 361명, 8급 382명이 포함됐다. 직렬별로는 세무직 1,146명, 전산직 22명, 공업직 6명, 운전직 1명이었다. 특히 세무 7급 승진자는 일반근속승진 151명, 특별근속승진 200명으로 구분됐다.이번 승진 임용일은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로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을 펼친다.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시도교육감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지방교육재정 수호 한목소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서 화재...주민들 대피 소동
제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13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2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에 신중 입장..“대통령 순방외교 빛 바래지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당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청래 당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지금은 대통령께서 국익 추구를 위해서 해외 순방 중에 계시다”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빛이 바래지지 않도록 당·정·대 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사랑원, 아가페홀 준공 감사예배 . 기념식 개최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9일 ‘아가페홀 강당 준공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아가페홀 준공 감사예배 및 기념식은 생활인 50명과 직원 20명,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이사, 청각언어장애인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허영일 시설장, 서귀포시사랑원 운영위원, 주식회사 혜윰, 서귀포시청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감사예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족한 소각장, 불투명한 공모지... 수도권매립지 종료 산적한 현안
36분전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