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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사업’이 2025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령화·기후위기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한 제주 농업의 현실을 데이터 기반 기술과 주민 참여 방식으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농가 노동력 부족, 방제 난이도 증가, 소규모 필지 중심의 경영 취약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제주 농업환경을 분석하고, 도청 내 여러 부서와 천지 컨소시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제주형 드론...
늦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는 고즈넉한 해안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시 원도심 상권 중심지인 칠성로상점가에 '제주여행자센터'가 개소해 본격 운열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제주여행 안내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캐리어 보관소와 환전시설도 마련돼 있어 원도심 상권 활력화에 도움이 예상된다.제주시는 지난 15일 칠성로상점가에서 '제주여행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칠성로 굿데이 페스타’ 및 ‘거리예술제’와 연계해 열린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완근 제주시장, 한권 제주도의원, 상권 관계자, 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했다.사업비 2억7000만원이 투입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초겨울과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시 늦은 밤부터 20일 늦은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샬롬호텔제주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정책포럼 ‘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수급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인 제주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 수급의 지속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이희승 박사가 ‘전국 요양보호사 인력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제목의 주
한일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
제주시 도남동 청년회, 도남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또바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우리도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들 단체는 아동과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도남동 일대에서 연합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도남동청년회 강유필 회장은 "도남동 청년회가 올해 다시금 마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자 기지개를 켰다"며, "그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마을 정화 활동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는 21일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대학생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을 주제로 도내 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 발표 및 제주도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윤수, 양빈, 허주원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김성준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제주연구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시범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공동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가 2023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지원으로 추진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최성두 과장 등 중산간 지역 마을 자생단체와 민관 사회서비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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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인천시와 서구는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검단구의 청사로 우선 ‘모듈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시청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iH의 협조를 받아 토지는 무상 임차하고 지상 3층, 연면적 2만2,154㎡의 조립식 ‘모듈러 건물’은 2031년 말까지 임차료를 내고 사용키로 했다.검단구 임시청사는 지난 6월 토지임차계약 및 모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핵심 관계자 1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래 약 2년 4개월 만이다. 또한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지 142일 만에 나온 수사 결과다.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압에 가담한 이
콜마홀딩스의 원재성 전무가 11월 14일 퇴임하며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원재성 전무는 콜마홀딩스의 등기임원으로 2018년 4월 1일에 선임됐으며, 이번 퇴임으로 인해 보유 주식 7200주에 대한 보고 의무가 종료됐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원재성 전무는 퇴임 전 콜마홀딩스의 보통주 72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02%의 지분율을 차지했다. 이번 퇴임으로 인해 해당 주식의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콜마홀딩스의 주가는 11월 21일 기준으로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당 주점 업주로부터 당시 술값이 300만 원이 넘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전환 방향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21일 밝혔다.도쿄포럼은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환경 문제와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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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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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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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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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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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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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 관악소방서로부터 감사패 수상
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이 2025년 11월 18일, 관악소방서로부터 지역 안전 증진과 소방행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임창빈 부의장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소방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임창빈 의원은 재난·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 논의에 적극 참여해왔다.특히 관악소방서가 제기한 안전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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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는 21일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대학생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을 주제로 도내 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 발표 및 제주도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윤수, 양빈, 허주원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김성준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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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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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 이후 각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상의 정립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제주도의회의 강경문 의원이 제안해 도입된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의 협업, 전국 최초 광역단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탄생’ 사례는 단순한 통학지원을 넘어 학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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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나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4자합의의 조속한 이행 요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