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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음주운전 적발 잇따라...자치경찰 단속 강화 나선다

최근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서귀포 시내권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자치경찰이 음주운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5월부터 사고다발 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는데 음주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지난 28일에는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ㄱ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ㄱ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제주시는 자동차 급증에 따른 주차난과 읍․면․동 주차장 확보율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제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비 1억 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주차장법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주 보고회를 갖고 본격 착수했다. 앞으로 현장 조사 결과 완료 등 중간보고를 거쳐 올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용역은 제주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확충 및 관리를 위한 주차장 수급실태, 안전관리 기초자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블록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한남리 고사리축제장 일원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에는 주최측 추산 방문객 2만 9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기 체험, 어린이 체험존, 감성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게 구성됐다.양지은,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고사리 가요제, 여성 팔씨름 대회, 어린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 등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됐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원도심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평소 주말 평균보다 27% 증가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 동안 차량 통제로 인한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는 1085kg에 달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말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10만 5248명이었는데, 지난 26일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13만 4152명을 기록해 2만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지난 26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2회 돌챙이 축제'의 일환으로 돌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제주 전통 돌담의 의미를 조명하고 돌문화 보존과 무형유산 지정을 통한 전승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2024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메쌓기 지식과 기술' 등재국 아일랜드 골웨이 카운티 문화유산 담당관 마리 매니언이 '아일랜드 건식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돌문화 보존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전남, 전북, 광주와 함께 참여해 전력망 안정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여러 도시와 지역을 하나로 묶어 발전시키는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각 지역이 보유한 기술력, 인재, 연구시설 같은 혁신자원을 연계해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사업으로 첨단산업 전체 과정(밸류체인
3일 비도 못막은 뜨거운 열기. 광화문 서울유아차런 현장. 멋진 엄마아빠, 귀여운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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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익산부송데시앙 단지내 상가 4호를 입찰 한다. 이번 분양은 2일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되며, 9일부터 14일까지 4...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자 경호를 강화하고 대민 접촉은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이날 강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호 문제 때문에 오늘부터 손을 잡지 못하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오늘은 무슨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창원시종합재가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비스 운영모델과 행정역량을 표준화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규모화와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에그이즈커밍 이 제작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팩트게임즈는 최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구오락실M : 숨은 토롱 찾기'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tvN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세계관을 계승 및 확대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다. 유저가 지구용사 '지락이'가 돼 도망친 캐릭터 ‘토롱이’를 추격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숨은그림찾기를 비롯해 오락실 감성의 레트로 미니게임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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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27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음식점 내부 덕트에서 시작됐고 식당 점원이 호스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분 만인 8시35분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문학봉은 모시로 지은 시원한 한복을 입고 점심 때가 훨씬 지난 시각 임시정부 청사 안으로 들어섰다. 고국에서 교원시절부터 가지고 다니던 낡은 밤색 가방을 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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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현대동부유치원 푸드트럭 행사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원아들을 위한 특별한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을 설립한 HD한국조선해양의 주관 아래, 급식업체 아워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유치원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마련하고, 뽑기 이벤트와 놀이 체험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어우러지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강진영 현대동부유치원 원장은 “
주말인 3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공항을 비롯한 제주도 북부에 강풍경보, 제주도 동부와 추자도, 산지.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과 제주시권에서는 초속 20~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주요 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공항은 25.9m/s를 기록했다. 이어 삼각봉 24.7m/s, 제주시 24.2m/s, 외도 23.8m/s, 산천단 20.0m/s, 구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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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우선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는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가 열린다.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저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이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해피! 아이사랑 큰잔치’가 열린다.모범 어린이 표창, 축하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서귀포시민연대가 마련하는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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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창원시종합재가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비스 운영모델과 행정역량을 표준화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규모화와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