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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마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신나는 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초등학교 10곳 50학급의 학생 1천14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학급별 3교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학급 내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수용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폭력에 대한 민감성 ▲비폭력 대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해...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연천군은 10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함께 의료용 헴프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학·관이 협력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하여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MOU는 경기도의 RISE 사업과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차메디텍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연천군을 미래형 산업 중심지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거북섬 야간경관조명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양평군은 지난 9일, ‘인공지능 사랑방’ 조성을 위해 경기도 1호 시니어 돌봄 타운인 포천시 인공지능 사랑방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사업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평군의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경기도 인공지능 시니어 돌봄 타운 2호점으로 선정된 양서면에 조성될 ‘인공지능 사랑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앱 설치나 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제공하던 IBK큐브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UI·UX 구성 ▲금융상품 판매 확대 ▲금융거래에 필요한 비대면 서류 작성 ▲환전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또한 기업은행은 최신 클라우드 서버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버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용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금융거래를 제공할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2일, 관양시장 경관조명 설치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이뤄진 것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김주석 의원은 “관양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형 시장인 만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와 더불어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디자인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관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위원들은 관양시장 일대를 직접
“보수는 유능함과 책임감, 진정성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을 이뤄나갈 때 보수가 승리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이기는 보수, 어떻게 가능했나?’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석해 “기득권을 내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18일 서울대학교에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원자력 산업 종사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원전 종사자 처우가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고 비판했다.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진이 공개한 ‘전 세계 원전 종사자 임금 현황 분석’에 따르면 미국·프랑스·캐나다·일본 등 주요 원전 운영국은 일반 산업 대비 평균 25% 이상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었으나, 한국은 5% 미만에 그쳐 사실상 ‘임금 격차 꼴찌’ 수준으로 드러났다.특히 해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울산에 전국 최초의 '종합주거복지지사'를 개소했다. 상담·임대주택 공급·주거지원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돼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 기대가 크다....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 과세 가능…국세청 “4조 원 이상 국부유출 막았다”2025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국세청과 SK하이닉스 간의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에 대한 법인세 소송에서 국세청의 손을 들어주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리며, 1992년 이후 33년간 유지되어온 기존 판례가 변경됐다. 이번 판결로, 국외에서 등록되었지만 국내에는 등록되지 않은 특허에 대해서도 그 기술이 국내 제조·판매 과정에서 사용된 경우, 해당 사용료는 국내원천소득으로 인정되어 과세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당장 4조
엔비디아가 지난 7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3주 만에 같은 기록을 달성하며 빅테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형성되고 있다.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는 4조33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3조83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애플은 1조달러 기업의 첫 주인공이었으나 최근 성장세가 둔화됐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폰17 출시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주가가 12% 상승하면 4조달러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알파벳은 17개월 만에 2조달러에서 3조달러로
㈜넥슨은 18일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메테리얼 문명’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신규 세계관 ‘메테리얼 문명’을 배경으로, 고대 ‘멘탈로니아’ 대륙에서 펼쳐진 1차 혼돈기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
함양산삼축제가 화려한 문을 열었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함양산삼축제는‘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함양산삼축제는 2004년 시작됐다. 산양삼을 주제로 여는 행사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다. 특히, ‘산삼의 본고장 함양’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울릉예선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 울릉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
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재편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통과했다. 표결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에는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각각 신설하고, 기존 검찰청은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이를 당론으로 발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경제부처 개편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며, 금융위
LH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에서 ESG 협치포럼 '제주형 고령자 주거복지를 찾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제주지역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문정만 LH제주지역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등 공공·정책기관,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제주지역 노인의 주거환경 실태와 정책방향, △저출산 고령사회의 주거환경정비 방향, △초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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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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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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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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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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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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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정복 인천시장, 보수에 처방전…“국민 감동 주는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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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8일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은 위험물시설의 형식적 점검을 실질적 안전관리로 전환해 국민 안전을 증진한다. 2018년 고양저유소 화재 이후 소방청이 실시한 위험물시설 전수검사 결과 총 1만258곳 중 4020곳에서 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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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협, 남동산단 무료 통근버스 만족도 조사 실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 무료 공동 통근버스 근로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무료 공동 통근버스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용 만족도와 운행 시간·노선 조정 필요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근버스운영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