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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우리사료 김효수 대표

국내 최초로 농협사료와 회원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농협우리사료’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료 생산에 돌입하며 차별화된 생산시설과 제품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부터 빠른 수요 증가로 현재 야간작업까지 생산라인을 가동 하고 있는 상황. 충남 당진시 송악면 공장에서 김효수 초대 대표이사를 만나 출범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들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20일~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회원사 워크숍’을 열고, 축산물 가공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설찬구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은 “축산물 안전·위생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 이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도 2023년 1월부터 안전관리기준(HA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생물 종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가축의 경우, 특정 경제 형질 위주의 선발이 지속되면서, 기존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인 한우 역시 고기 생산량과 근내 지방도를 중심으로 개량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한우는 과거 농업 노동력을 담당하는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우인들의 염원이 담긴 ‘한우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처리, 통과됐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 놓은 상태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농해수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한우농가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토종닭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농촌의 정겨운 풍경이자 밥상 위의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함께 외래 품종이 보급되며 토종닭은 점차 잊혀 갔다. 최근 토종닭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산업 부활의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토종닭 산업이 지닌 가치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종자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겨울철 풀사료의 핵심 작물로, 종자 생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 파괴가 도를 넘고 있다"라며 "저는 오늘부터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가져간 민주당의 독식은 의회 독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묻지마식 의회폭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국정과제와 연계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본격화하며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고, 모델 구성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창의성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제주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산업화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회의에는 지난 3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에 3선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오후 5시 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저희 당이 굉장히 어렵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저희 당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상봉 의장님과, 새로 선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잘 의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도민들께서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해 주시는 부분도 있고, 지탄의
AI 로봇 솔루션 기업 엑스와이지는 ‘유니티와 함께하는 로봇 산업의 혁신과 도약’ 행사에서 유니티 기반 원격교시 및 모방학습 환경 ‘트윈엑스’를 공개했다.엑스와이지는 자사의 서비스 로봇 ‘바리스브루‘가 운영 중인 라운지엑스 24h 매장을 실시간 텔레오퍼레이션을 통해 원격 교시와 모방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환경으로 구축했다.로봇 오퍼레이터의 행동을 가상화된 실매장의 로봇에 실시간 적용해 원격으로 교시하고, 이러한 움직임 데이터를 축적해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
제주 도심에서 25층 아파트 신축이 가능해졌다. 다만, 소규모 재건축과 행복주택 등 공공 공동주택에 우선 적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439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 도시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41건, 건의안 1건, 예비비 승인 6건, 의견제시 2건을 심의·의결했다.도시조례 개정안은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 완화를 담았다.도심지의 건축물 층수는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완화되지만, 우선 소규모 재건축과 LH 등에서 시행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0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전망치는 약 9조97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미래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도 성공했다는 평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한 사용 취소를 신청하고 재입찰을 통한 장기 운영권 확보에 나선다. 앞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영등포점 사용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이번 결정은 불안정한 계약 기간으로 장기 투자가 어려웠던 기존 구조를 개선하고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 기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91년 개점한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점포로 자리매김해 왔다. 1988년 정부에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2일까지 티저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핵심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수집형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성운관측기관 NOA'를 배경으로 '별의 구원자'의 힘을 계승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 캐
◇ 4급 ▲ 행정복지국장 김경기▲ 자치행정과 안효선 ◇ 5급 ▲종합민원과장 배만환▲농업축산과장 이재열▲문화관광과장 안옥선▲농촌경제과장 이인수▲건설안전과장 백인흠▲문화시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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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GTX-A 구성역 서측 5번 출입구 공사 현장을 찾아 오는 30일 사용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현황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이사장은 “구성역은 그간 수인분당선 1~3번 출입구와 GTX-A 4번 출입구만 운영돼 역 접근이 어려운 서측 지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편의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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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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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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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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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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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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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25층 아파트 '가능'...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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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전북대 수목진단센터, 수목병해충 방제 공동 연구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목병해충 농약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주변 수목병해충 방제농약시험․등록 등 연구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험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을 도모한다.한라산연구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담팔수 가로수 고사원인이 파이토플라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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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민관협력으로 설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국정과제와 연계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본격화하며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고, 모델 구성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창의성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제주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산업화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회의에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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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에 3선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오후 5시 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저희 당이 굉장히 어렵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저희 당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상봉 의장님과, 새로 선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잘 의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도민들께서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해 주시는 부분도 있고, 지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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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대통령실이 27일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획재정부에서 나온 대책으로 알고 있다. 일단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 별도의 입장이 없다"라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혼선을 빚을까 봐 말씀드린다"며 "저희는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 지금은 다양한 대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