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핀테크 스타트업 플랫페이가 17억5000만달러 기업 가치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AVP그로스, 스매시캐피탈, 던캐피탈 등이 참여했다.플랫페이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단말기와 POS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4년 4월 7000개였던 고객 수는 현재 6만곳으로 늘었으며, 연간 반복 매출은 1억1600만달러를 돌파했다. CEO 샌더 얀카-옌센은 "2026년까지 ARR을 4억~5억유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플랫페이는 이번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지역과 대학이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 인프라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 홀에서 시, 시의회, 영남대, 지방시대위원회, 교수, 대학생 등 관계자 150여
예천 용문의용소방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손보는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예천소방서는 26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마친 뒤, 대원들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