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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 진행

청송군의회는 지난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제7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회가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 시...
지역 시니어들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만화라는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 이 전시는 13일까지 사흘간 일반에 공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는 문화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곡물 취급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은 곡물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쌀 도정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도정설비가 소실됐다. 12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
고령군 시외버스터미널을 둘러싼 차단기 및 펜스 설치로 인한 갈등이 약 3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지난 4월 무단으로 설치됐던 차단기와 펜스가 모두 철거되면서 터미널 진입로가 다시 열렸고, 이에 따라 한때 침체됐던 터미널 인근 상권도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11일 오전 터미널 입구를
186. 오징어"요즘은 그 많던 오징어가 다 어딜 갔는지. 통 잡히지를 않네."오징어의 어원 중에 '까마귀가 물에 뛰어 들어서' 오적어라고 하는 설이 있다."우리가 물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는 거죠."또 오징어는 마치 죽은 시체처럼 수면에 이리저리 떠 다니다가"야, 그냥 죽은
경산소방서가 지난 11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식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주역들을 맞이하고,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베테랑 대원들의 노고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6일, 동해시 동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동숙, 최복순 전.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임명된 나현주 여성위원장과 지역 상공인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동경련 여성위원회가 '지역경제를 지키는 빛나는 여성파워!' 슬로건을 내걸고 발대식을 가졌다.나현주 위원장은 "여협단체 활동은 물론, 지역경제 지킴이로서 섬세한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여성경제인으로서 목소리를 높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경련 여성위원회는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되어있다.
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 장미클럽 김성미 회장을 비롯해 11개 클럽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참여를 증진하기로 했다.이에 두 기관은 ▲ 장애인 ▲ 노인 ▲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함께
경기교사노동조합은 17일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교육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교육의 미래와 본질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경기지역 교사 130여명을 비롯해 교육 전문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을 되돌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한우육포'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7월 17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한우육포'관련 문제는 "진짜 한우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 중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이날 판결을 두고 시민단체는 "다시 ...
2년 전 14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했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전날부터 밤새 3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전 이곳 인근 미호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충북도의 홍수경보가 내려진지 1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10분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입구에서 약 3㎞ 가량 떨어진 도로에는 노란 우비차림의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출동했다.현장에는 충북경찰청 2기동대와 인근 파출소 경찰력도 지원요청을 받고 나왔다.지하차도 입구 진입차단 시설에는 ‘긴급상황 진입금지’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경찰은 도로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1조원의 증액교부금이 감액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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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나흘째인 17일, 국회는 구윤철·조현·김정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어가는 한편, 앞서 청문회를 마친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구윤철 “AI 대전환 통해 선도형 경제로…인공지능국·세제 개편 검토”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로 추격형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며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혁신 아이템 프로젝트팀’ 구성과 ‘인공지능국’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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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게르트너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펜토바르비탈 처방에 찬성하시면 검은색, 반대하시면 흰색입니다. 투표함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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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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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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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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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와이파이 7 게이밍 공유기 ‘아처 GE230’ 출시
티피링크는 고성능 와이파이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출시했다.아처 GE230은 와이파이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 총 3.6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 QAM 기술이 적용돼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특히 ‘게이밍 성능’에 최적화됐다. ‘게임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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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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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유보통합 준비에 박차 
화천교육지원청은 17일, 용암초등학교에서 공동교육과정 시범사업 대상인 유치원,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유보통합 시범 사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화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집-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공동연수를 운영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다.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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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타리클럽협의회, 지역사회발전 '맞손'
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로타리클럽 안산협의회 장미클럽 김성미 회장을 비롯해 11개 클럽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참여를 증진하기로 했다.이에 두 기관은 ▲ 장애인 ▲ 노인 ▲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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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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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외신기자단, 안산시 방문…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취재
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해 시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미디어협력과 주관으로 이뤄져 6개국 외신기자 8명을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취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 도시 정책을 주도해 온 시의 노력 배경과 임금 체불·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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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교훈 두 얼굴] “아산은 참사 잊었나”
폭우가 쏟아진 1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국도 21호선 이순신고등학교 인근 도로와 지하차도가 침수됐다.이곳은 비만 오면 잠기는 상습 침수구간이다.이날도 밤새 내린 비로 새벽부터 잠기기 시작했고 오전 7시쯤부터는 지하차도 일부까지 물에 잠겼다.하지만 이 구간에 대한 사전 차단조치는 없었다.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됐지만 현장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이때문에 상황을 모르고 이 구간에 진입했던 일부 운전자들이 지하차도 앞에서 급히 차를 돌리는 아찔한 장면이 여러번 목격됐다.심지어 지하차도 주변 도로에서 차량 바퀴가 물에 잠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