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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Innocence' - 사진작가 문미란 개인전 24일 개막

2시간전
사진 작가 문미란의 사진전 'Return to Innocence'이 24일 개막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동구 배다리 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졸리센티에르에서 열린다.

전시 'Return to Innocence'는 '순수로의 회귀'를 주제로 한다.

순수함을 향한 회귀이자 동시에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탐구를 사진으로 구현했다.

사진에 담긴 인물의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표정, 이끼와 꽃같은 자연적인 소재는 인간 내면의 풍경과 미완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시적 사유의 여정이다.

자연...
5일전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으로 잠정 집계 결과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에서 추진한 아이 바다패스,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는 100만명 달성했던 예년
3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한국GM의 전국 9개 직영정비센터 폐쇄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성명을 내 “한국GM이 지난 7일 직영정비센터 폐쇄를 노조에 일방 통보한 행위는 지역경제와 공적 신뢰를 파괴하는 ‘먹튀 경영’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시당은 “GM은 지난 20여년 간 위기 시마다 한국 공장 폐쇄와 철수 협박을 반복하면서 노동자의 생존권과 국가의 공적자금 지원을 담보로 특헤를 요구했다”며 “최근 2년간 1조3,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도 이익의 상당액을 로열티와 업무지원비 명목으로
5일전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표고버
6일전
인하대학교 연극동아리 ‘극예술연구회’ 출신으로 이루어진 극단 ‘띠앗’의 두 번째 정기공연 ‘올모스트, 메인’이 오는 20~22일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5시에 인천 문학야구장 지하 문학시어터에서 열린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미국의 극작가 존 카리아니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04년 미국 포틀랜드 스테이지 컴퍼니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진 옴니버스 형식의 낭만 코미디극이다.‘사랑에 관한 아홉 개의 시선’이 담긴 ‘올모스트, 메인’은 미국에서만 2천500여개 프
5일전
똑같은 것을 두고 사람마다 다른 것을 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동틀 무렵에 창문 밖을 내다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한 사람은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생긴 질퍽거리는 길을 바라보는데, 다른 한 사람은 동이 틀 무렵이지만 아직도 떠 있는 아름다운 별을 바라봅니다.누가 더 행복할까를 생각해봅니다. 이런 상황을 맥랜드 윌슨이란 분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낙천주의자는 도넛을 보지만, 비관주의자는 도넛의 구멍을 본다”라고요.《사람 공부》라는 책에 나오는 삶을 낙천적으로 바라보는 두 가지 일
5일전
갓길에 있는 주정차 방지용 시설물이 철거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두 달 만에 다시 드럼통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대교 운영사는 주탑 부근 양방향 3㎞ 구간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600여개를 지난달 재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대교에는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드럼통 1천500개가 설치됐으나,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 차량 주정차를 위한 갓길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모두 철거됐다.그러나 철거 이후인 지난 9월 인천대교에서 3명이 바다로 추락해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
앞으로 국내 지방 공항과 아랍에미리트의 모든 공항을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 2025에서 UAE, 도미니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아이슬란드 등 총 13개국과 양자 항공회담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회담 결과 지방 공항에서 UAE의 모든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지방 공항 전용 운수권 주 4회 신설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UAE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건설, 에너지인프라 등 경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 중인 국가임과 동시에 우리 국민이 유
쿠팡은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장 ▲배송 ▲반품 ▲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구조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가 속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1일 오후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과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국병원 1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노력에 양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지구대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의료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가스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충전소,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156개소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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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새우젓은 냉장 보관 시 3~4개월 쯤에 감칠맛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보건호나경연구원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7월 ‘강화 새우젓의 영양성분 함량 변화 연구’를 실시한 결과 냉장 보관할 경우 3~4개월 후에 감칠맛이 가장 좋았고 냉동 보관하면 감칠맛 변화가 작으면서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강화 새우젓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섭취해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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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보낸 10대 여성이 무사히 집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서 119로 구조 신고를 보낸 10대 A양이 신고 당일 오후 자력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48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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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안성맞춤도시를 꼭 만들겠습니다.”민선8기 경기도 안성시를 이끌고 있는 김보라 시장의 시정 소신이다.안성시가 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일심동체 열정적인 소관업무를 추진한 결과 시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해 사기가 충천해 있다.아울러 국민 문화 대축제인 ’2025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시의 철저한 사전 행사 준비로 무려 61만명이 방문 역대
블랙록 로비 미치닉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결제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그는 “대부분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디지털 금’ 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비트코인이 결제망으로 기능하려면 확장성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 중이다. 미치닉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와 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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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도내 양식장 1곳에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식장에서 쏟아지는 배출수의 낙차를 활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이번 설비 설치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려는 것이다.제주도는 설비가 설치되면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연간 2000만원,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하면 수익은 5000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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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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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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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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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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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억대 매출" 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공 파트너 자리매김
쿠팡은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장 ▲배송 ▲반품 ▲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구조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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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1인 1표제' 밀어붙이기에 친명 그룹서도 "자화자찬 낯뜨거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 1표제' 실시 관련 여론조사에 참여한 당원 비율이 16.81%에 불과함에도 " 90%에 가까운 압도적 찬성"이라고 강조하자 당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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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연임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제11대 임원 선거에서 한진희 후보가 수석부위원장 정철환·사무총장 김진아 후보와 함께 97.28%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75.55%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 후보조가 단독으로 출마해 찬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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