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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구례 흙살리기 박람회' 9월 19일 팡파르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개막 첫날 축하공연 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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