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구군, 15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 실시

양구군은 15일 오후 2시, 양구중앙시장에서 양구소방서, 양구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과 ‘안전한바퀴’ 행사의 일환으로,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고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해 안전 수칙을 함께 배우며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12월을 맞아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한 홍보...
태백시는 지난 23일, 개최된 '2026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행사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태백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
지난 23일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발적으로 개최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 19,262,220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이번 자선 바자회는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 및 사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9,262,220원으로, 임직원들의 순수한 참여와 나눔으로만 마련된 금액이다.기부금은 초록
태백시는 2026년 1월부터 무상 우유급식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추진해 왔으며,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학생을 제외하고 매년 약 2,700~2,800명의 학생이 실제 급식 혜택을 받아왔다.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관내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0여 명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우유급식 지원 대상 인원은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맞아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의식을 잃은 수중레저활동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지원 등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강릉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에서의 구조 업무에 빠질 수 없는 해양경찰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난 1년간 막중한 소임을 다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지위와 권한에 의한 권력형 폭력을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교육은 KBS ‘추적 6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범죄 심리 및 폭력 예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 소장(가톨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뉴욕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중독 경고 라벨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 보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자동 재생, 무한 스크롤 등 중독 유발 기능이 포함된 SNS 플랫폼에 청소년 대상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중독성을 유발하는 SNS 기능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규정하며, 청소년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처음 접할 때와 이후 주기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했다. 담배, 알코올, 미디어의 경고
인천 서구는 2025년 한해 동안 주요 관심 사항과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정리해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구가 꼽은 10대 이슈는 ▲서구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 기록 ▲광역교통 대폭 강화 ▲행정·생활 인프라 확충 ▲검단구 출범 카운트다운 ▲제3연륙교
우리자산운용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포용금융 80조 지원'을 골자로 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인 '그룹 공동투자 1호 펀드' 약정 체결을 완료하고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28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펀드 조성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9월 발표
1시간전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은 최근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신촌 K-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2025 한국을 빛낸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무형무화재 제45호 이생강류 개금산조 이수자인 신 원장은 40여 년째 대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산조의 원형을 지켜오며 재즈·전자음악·무용 등과의 융복합 작업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신 원장은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장구·피아노와 3중주로 편곡한 자작곡 ‘죽향’을 연주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일요일인 12월 2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남권은 가끔 구름많겠다. 월요일인 내일(
3시간전
2026년은 스포츠 팬들에게 그야말로 숨돌릴 틈 없는 한 해다.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6월 국제축구연
세밑 한파가 물러나고, 햇살과 함께 기온이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수요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8일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산간도로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4시간전
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
9시간전
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9시간전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가 초대형 체험형 캠페인 눈길 연말 송도를 물들인 행복 예보
인천광역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초대형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 예보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익숙한 뽑기 기계를 높이 약 6m 규모의 초대형 설치물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운영된다. 쇼핑몰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연말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현장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초대형 뽑기 기계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민들은 직접 뽑기를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 의무 배치 대상이 아닌 현원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건·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방문간호 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말, '크립토' 구글 검색량 급락…암호화폐 투자 심리 위축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급감하며 구글에서 '크립토'를 검색하는 빈도가 1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구글 검색량 지표는 0~100 사이로, 100이 최고 관심도를 의미한다. 27일 기준 '크립토' 검색량은 26으로, 1년 최저치였던 24에 근접했다.이번 검색량 감소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침체와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타격을 주며 10월 폭락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이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Tech Insight]엔비디아의 그록 인수, HBM 리스크 관점으로 보라
엔비디아가 AI 칩 스타트업 그록을 200억달러에 사실상 인수한 것과 관련해 추론 AI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DRAM 공급 측면에서 앤비디아 행보를 주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AI PM 뉴스레터 및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시 굽타도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엔비디아가 그록을 인수한 배경은 DRAM 시장 공급 부족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바라봤다.AI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약은 한번 손 대면 중독, ‘인생 망친다’는 설명에 100% 공감”
1시간전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가두 마약근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 호평을 받고 있다.부산동부지부 회원들은 지난 23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동부지부 내 봉사자 6명이 참여해 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부산동부지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 활동의 하나다. 봉사자들은 마약 관련 홍보물과 안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