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2기 KMOU 해외봉사단을 2025년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스리랑카에 파견했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재학생 10명과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되어, 스리랑카해양대학교와 협력해 해양환경 정화활동, 네곰보 지역 맹그로브 및 습지 복원, Gale 지역 거북이 보호 관찰,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스리랑카의 역사와 문화, 해안 정화 방법, 맹그로브 생태 교육, 한국어 교육 방법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활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꽃과 나와 너의 연결고리’특화사업을 올해 4번째로 해미당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은둔형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발굴해 프로그램 참여한 후 자연스럽게 경로당 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김남일 해미당경로당 회장님은 “처음에는 꽃 만지는 것도 어색했는데, 서로 도와가며 이야기
상주시는 8월 8일 다사랑아동복지센터에서 푸드플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밀키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되는 밀키트는 상주시 관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하였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총 1,200세대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과 아이여성행복과장을 비롯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함양군의회는 8월 11일 인산가 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 주관‘여성농업인 지역핵심 리더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교육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경남 각 시·군에서 4명씩 총 80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가꾸기와 노년의 웰빙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여성농업인 조직 활성화 및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이다.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 복구를 중점으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121곳을 선정, 총사업비 5억 5천9백만 원을 투입한다.대상지는 주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보수와 정비가 9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신협중앙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 보호와 국가유산 보존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선보였다.신협은 17일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자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적금 가입만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해지 시 적금 가입금액의 1%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기부금은 독도 주민 생활 지원, 역사·문화 공간 정비, 생태계 보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은 이를 통해 독도의 국가유산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부 버스기사의 불친절 행동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오 지사는 18일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제주도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 코너에 접수된 버스 서비스 관련 민원을 점검했다고 말문을 연 뒤 “좋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려도 노력해도 현장에서 불친절한 서비스로 정책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제주도에 접수된 대중교통 불편 신고 건수는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기초 지자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에 대해 경영혁신,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고객만족도 등 18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등급을 최우수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다.이
코로나19와 의정갈등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18일 정부와 의료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이달 중 비대면진료를 법제화, 제도화 논의에 들어간다. 앞서 이달 13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은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티피링크의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가 오피스 및 보안감시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6포트 기가비트 스위치 SG2206MP를 국내에 출시했다. 오마다는 7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로, 안정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오마다 스위치는 사양과 성능에 따라 총 9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SG2206MP는 액세스 스위치 라인에 속하며, 다양한 기업 환경에 적합한 비용 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랙 설치형 컴팩트 디자인과 팬리스 구조로,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도
인천시가 ‘2025 인천 독서대전’ 영상공모전 당선작 선정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시는 19일~26일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8편을 대상으로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개 이상을 추천하면 1차 전문가 심사 점수와 2차 추천 수를 합산해 당선작 4편을 최종 결정한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25만원의 상금을 준다.또 조사 참여자 중 20명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된다고 전했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이번 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를 상정한 국가총력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제주도는 연습 1일차인 18일 전 공무원을
피해 회복·방재성능 강화 중점… 7월 호우 피해 복구 본격화개선복구 전년대비 2.5배 확대… 피해지역 방재능력 향상 정부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 공공시설 피해복구 2조4,538억원 등 총 2조7,235억원을 투입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의 피해액을 1조848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2조7,235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이번 복구계획에서 최종 확인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2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홍성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청년농업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34-3 일원의 1,575㎡ 연동하우스 1동으로 운영되며, 복합환경제어기를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예정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최재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요 업무 자체평가 운영 계획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등 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특히, 2026년도 자체평가 운영계획에서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 복구를 중점으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121곳을 선정, 총사업비 5억 5천9백만 원을 투입한다.대상지는 주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보수와 정비가 9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현대무벡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현대무벡스는 18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반기 매출액은 1766억원, 영업 이익은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3%, 6.8% 증가하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