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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둘째날도 '열기'...역대 최대 투표율 기록하나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에도 제주도내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255명 중 13만324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3.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첫날 투표율이 19.81%였던 것을 감안하면 3.76%p 증가한 것으로, 전날 오전 10시 투표율 5.28% 보다는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지만 지난 20대 대선 둘째날과 비교하면 소폭...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각 마을의 걷기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역 내 걷기 실천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걷기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걷기 지도자는 스트레칭과 올바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히어로즈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치매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참여자들은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업사이클링 마켓'에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아래 치매 파트너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해 치매 환자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넥슨이 주최/주관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열기가 시작도 전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SK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번 '2025 NCC In Jeju-H'는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 JUMP리그'를 넥슨의 대회 운영 지원으로 확대 출범시킨 ‘고등학교 반대항 축구대회’다
서귀포시 토산1리, 의귀리가 '2025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변화하는 농촌관광 트렌드에 맞춰 가족, 친구 등 소그룹 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농촌관광경영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거쳐 올해 최종 40개소를 선정했다.서귀포시에서는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의귀리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가 포함돼 지역에 맞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돕
주거시설 안전관리와 아파트 대피 요령의 중요성현대 사회에서 아파트는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는 높은 인구 밀집도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지진, 가스누출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피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 거주자는 평상시 비상계단과 대피로의 위치를 숙지하고, 복도나 계단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방송 시스템 점검은 거주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각 세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도, 복지 확대도, 저출생 극복도 어렵다"며 지방 발전과 국토균형발전 대전환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채널A를 통해 방송된 마지막 지역 균형 공약 연설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공약했다. 이어 "서울에 남아있는 일부 부처와 정부 위원회의 이전도 조속히 추진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국정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방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노조가 반대해도 HMM 이전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 대신 동남투자은행 설립...
인천 무의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5시1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대타 만루홈런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오영수는 1일 한화전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오영수는 바뀐 투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공은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이 됐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터진 천금 같은 홈런이었다. 그의 데
"글로벌 K-컬쳐전략위원회"와 "K-콘텐츠무역협회"간 정책협약식이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대명빌딩 3층에서 K-컬쳐 &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명의로 대리 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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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일 오전 4시 40분 파주시 문산차고지에서 열린 '374번 버스 노선 개통식'에 참석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서울버스 774번 노선 구간 단축 통보 이후 정확히 1년 1개월 14일 만에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됐다"며 "그 긴 시간 동안 애타게 기다려주신 파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의원에 따르면 개통된 파주시 374번 노선은 문산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이다. 이는 지난해 4월 16일 서울시 774번 노선 단축 조치 에 따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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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구쁘다"구쁘다. ᅲᅲᅲ""기쁘다고? 뭐가? 그 뜻이 아니라고?"'구쁘다'는 '뱃속이 허전해서 자꾸 먹고 싶다'는 뜻이다."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사실 그렇게 배가 고픈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먹고 싶을 때"자꾸만 입맛이 땡겨."뱃속이 허전하여 입맛이 당기는 상태를 말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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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투표소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공동 주최한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등 100여 팀이 참여해 대구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렸다.대회는 실제 물류산업 현장을 반영한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팀은 '분류 물류로봇' 부문에서는 컴퓨터비전 기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 미션과 '이송 물류로봇' 부문에서는 RFID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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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설명회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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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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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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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6개 수상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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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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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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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끝낼 방법은 단 하나, 투표입니다. 종이 한 장이 총알보다 강합니다." 조기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조국혁신당 당 지도부가 대거 광주에 내려와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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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로컬 보이' 오영수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5연패를 탈출했다. NC는 1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16-5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박민우-김주원-박건우-데이비슨-권희동-김휘집-천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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