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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헌서 국가유산야행사업 ‘기대반 우려반’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야행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나,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 장소인 울산 동헌이 부식과 균열로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앞서 문화유산 보수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오는 10월 울산 경상좌도병영성과 울산동헌 및 내아 일원에서 국가유산야행사업을 실시한다.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으로, 국·시비 등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야간 행사다.

‘동헌 달빛 한 조...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이 13일, 어르신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 프로그램으로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울산 철새홍보관 4층에 위치한 차사발갤러리&카페에서 열렸다. 다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후원자 어르신들이 직접 녹차를 우리는 실습을 하며 한국 전통 차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차의 향기와 여유를 느끼는 동시에, 전통 다기와 찻잔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에서 한국 문화의 멋을
울산시가 북구에 추진 중인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최종 부지 선정 발표를 다시 한 번 미루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기된 셈인데, 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지만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기존 제1 도매시장과의 기능 중복을 피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새로 세운 뒤 용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 두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이 산업·제조 AI 전환의 거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AI 인재 양성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울산이 제조 AI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기술력 만큼 데이터 공유 구조, 협업 문화, 인재 정착 기반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옥 HD현대 그룹 CAIO는 “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는 기업의 내부 정보이자 핵심 자산”이라며 “외부와 공유하는 데 부담이 있지만 전문 기업과 협업해 기술을 내재화하는 구조라면
울산시는 9일 “시내버스가 파업때에도 최소한의 운행률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나 관계기관에 법률 개정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임현철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시내버스 파업이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고 하더라도, 그 명분이 충분한지 숙고해야 한다”며 “더 이상 시민 발목을 잡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필수공익사업 지정과 더불어 트램 1호선 사업 조기 완료, 트램 2·3호선 적극 추진, 재정지원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책임성 제고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8승을 거두고 통산 상금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린 이다연은 ‘메이저 사냥꾼’과 ‘오뚜기’, 그리고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지녔다.‘메이저 사냥꾼’은 8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현역 선수다.한국여자오픈, 한화 클래식, KLPGA 챔피언십을 한 번씩 제패해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오뚜기’라는 별명은 신인 때부터 워낙 자주 부상 때문에 힘겨운 시절을 겪고도 어김없이 부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월 2일 울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엠제빵커피학원, 더캠프PC방 등 울산 지역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운영을 맡는다.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통합,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권역별 기능경기대회의 일환이다.이번 대회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산림청 이미라 차장은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태산 임도 사업장을 찾아 임도 신설 공사 진행 상황과 기존 임도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미라 차장은 “산림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임도 관리 인력은 물론 드론과 라이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전국 임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도 설치 및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극한 강우 상황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도는 산림 내에서 재해 예방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지난 13일 제주시희망원을 방문해‘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대안교과 연계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어울림학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속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창의적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대안교과를 통해 익힌 실습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의 기획부터 실행, 사후 성찰까지 교직원과 함께 협력하며 진행했다.특히 메이크업, 바리스타, 제과제빵반 등 대안교과 및 진로 관련 수업과 연계해 피부 기초 관리, 커피 드립백과 음료, 쿠키 등을
차세대 스마트 소방안전 시스템 전문기업 지에프아이가 대신밸런스제18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스팩 소멸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2014년 설립된 지에프아이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미세캡슐 소화기를 처음으로 개발한 안전산업 분야 제조혁신 기업이다. 소화기에 쓰이는 약제를 마이크로 캡슐에 주입한 뒤 양면 테이프나 패드, 와이어, 시트 등 다양한 형태의 소화제품으로 만든 ‘이지스’를 출시했
▲서인희씨 별세, 양정열씨 부인상, 양현민·양영준씨 모친상, = 15일, 안양장례식장 1층 9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31-456-5555
LG화학이 16일 일본 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노리타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노리타케는 정밀 세라믹 분야에서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으로 반도체·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 부품용 소재, 소성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 주행 기술이 발
35분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신청자 대부분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802만명의 유심을 교체했습니다. 아직 유심을 바꾸지 못한 이용자는 183만명입니다. SK텔레콤은 본사·자회사 직원 3,240명을 16일부터 20일까지 유심 교체 현장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 SK텔레콤이 16일부터 이심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는 해킹 피해 발생에 따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영업 전면
인천시가 첨단 바이오 핵심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재정 지원 사업’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은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
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eSIM을 통한 신규 이동통신 가입 영업을 재개한다.지난 4월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행정지도로 중단됐던 신규 가입 영업이 약 두 달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인 재고 부담이 없는 eSIM부터 우선 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16일 오전부터 eSIM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eSIM은 기존의 물리적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인증 모듈로
광주시 퇴촌면이 붉은 토마토 열기로 가득 찬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퇴촌 토마토는 광주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토마토로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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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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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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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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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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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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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엔식량농업기구서 국제 산불협력 강화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8차 세계산불총회에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가 주최한 첫 공식 회의로, 산불 허브 참여국 및 유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불 피해 복원, 데이터 표준화, 헬기 등 장비 상호 운용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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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으로 주최‧주관, 관내 중학교‘2025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7명과 인솔 교사 15명이 함께한 이번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은‘함께하는 배움, 스승과 제자의 세계 탐험’을 주제로 일본 오사카, 교토, 기노카와 지역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 인문 자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일본 교토의 전통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일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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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고서‘2025 수업 사례 나눔’행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2025 수업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교사 간 실천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과학기술 기반 수업, 주제 중심 수업, 질문 탐구 기반 수업, 질문과 토론 중심의 교수법을 활용한 수업,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인공지능 디지털 도구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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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미라 차장은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태산 임도 사업장을 찾아 임도 신설 공사 진행 상황과 기존 임도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미라 차장은 “산림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임도 관리 인력은 물론 드론과 라이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전국 임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도 설치 및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극한 강우 상황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도는 산림 내에서 재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