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투자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203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의 엑스를 통해 "2035년이 되면 비트코인은 100만달러, 금은 3만달러, 은은 3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확고히 믿는다"라고 밝혔다.금과 은 같은 실물 자산 투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자
시놀로지가 올해 출시될 NAS 기기에 외부 업체 하드 드라이브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19일 아스테크니카를 인용한 더버지에 따르면 시놀로지는 "2025년 출시되는 플러스 시리즈 모델부터 시놀로지 브랜드 및 인증을 받은 회사들 기기들만 완전한 기능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놀로지가 기기 호환성 목록을 업데이트하고 인증된 타사 드라이브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인증되지 않은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디스크 간 스토리지 풀링 및 드라이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 본인증을 공식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엑스는 본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으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VASP를 대상으로 한 ISMS 본인증은 총 29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이 중 56개는 가상자산 사업에 특화된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INEX는 예비인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트코인 매각과 관세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엑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올해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정부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로 교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손은 정부가 보유 중인 알트코인 일부를 매각해 비트코인을 확보하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올해 70개 이상 암호화폐 ETF들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이들 ETF는 알트코인부터 밈코인, 파생상품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함하고 있다.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암호화폐가 ETF에 포함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곡이 등록되는 것과 같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시그넘은행의 카탈린 티스하우저는 알트코인 ETF가 수백만달러에서 최대 10억달러 규모 유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넥슨은 24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대형 업데이트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한다.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레이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8인 협동 콘텐츠로, 여신강림 1장 스토리 후반부에 나오는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육체와 이계의 영혼이 결합해 탄생한 ‘글라스기브넨’은 두 개의 칼과 레이저를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며, 지형을 부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24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과 비산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사전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부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주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년의 성과와 과제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4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금소법 시행 이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홍콩 지수H ELS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디지털화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금융감독원 임직원을 비롯한 은행연합회장및 학계, 업계소비자단체,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금소법 도입 년의 성과와 과제 , ELS 사태의 원인과 대응 및 과제, 최근
한국 경제가 다시 역성장 흐름에 빠졌다. 경제 성장률이 4개 분기 연속 0.1%를 밑돌며 경기 회복 흐름에도 제동이 걸렸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 성장률은 -0.2%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한은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를 0.4%포인트 밑돌았다.민간소비는 오락·문화, 의료 등 서비스 지출 감소로 0.1% 줄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 축소 영향으로 각각 0.1%씩 줄며 내수가 위축됐
가상자산 거래 중개로 수익을 창출해 매일 투자금의 2%를 수당으로 준다고 속여 1400여 명에게 30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장·노년층이었다. 2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상자산 블록딜 스와프 거래' 투자사기 조직을 적발해 대표 50대 A씨와 모집총책 50대 B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외에도 자금관리책과 투자모집책 등 16명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으며, 범죄수익 65억원
전라남도 진도 해역에서 제철을 맞은 봄 꽃게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다.24일 진도군에 따르면 현재 약 2030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매일 출어해 조도면 외병·내병도와 관매도 일원에서 1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이 지역은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지난 3월부터 서망항에서 위판된 꽃게는 약 200t, 위판액은 약 50억 원에 달한다.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어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진도군은 2004년부터 21년 동안 바다의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24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과 비산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를 사전에
세라믹 STF 생산 기업 샘씨엔에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샘씨엔에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9%,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고, 전 분기 영업손실 15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하며 전 분기 순손실 20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샘씨엔에스는 이번 실
남양주시바둑협회가 오는 27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남양주시장배 바둑 대축제’를 개최한다.대회는 읍·면·동 단체전, 성인 최강부, 일반부, 여성부, 학생부, 유치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2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목이균 회장은 “침체한 남양주 바둑계를 활성화하기
목포시가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일까지 홍역 예방수칙 및 예방접종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목포시민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는 여행 전·후 개인 위생 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의료기관에는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해외 여행력 확인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