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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성료

논산·계룡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 논산계룡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이 10월 31일 오후 3시, 논산고등학교 이음동 미래활동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 청년이 살고 싶은 곳,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논산·계룡지역 학교장과 교사, 사회적협동조합 벌개, 마을학교, 마을교육활동가, 논산시청,시의회 및 청년네트워크 관계자 등...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돈암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늘한수위지 한마당에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예산 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29일, 유치원 풀잎반에서 예산군소방서의 소방관이 방문하여 유아 대상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히임리히법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웠다.소방관은 사람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 주며, 사람이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순서대로 천천히 설명했다. 아이들은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모형에 직접 손을 대어 심폐소생술을 해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하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
안도걸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대미 투자 협상을 “국익 중심의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재원조달 3무”와 “투자방식 3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초기 일시투자 요구를 장기·분산 구조로 전환해 국내 부담을 줄였으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마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으로 다시 한 번 ‘이웃사랑 실천 모범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김천지부는 지난 4일 김천시에 불고기용 돼지고기 552kg, 시가 8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의 뜻을 전했다.이
드디어 '멕시코 공포증'을 깼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6번의 도전 끝에 '천적' 멕시코를 무너뜨리고 2025 U-17 월드컵 첫 경기를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백기태호는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과거 U-17 맞대결에서 4무 1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멕시코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에서 탈출했다.승리는 짜릿했다. '행운의
전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의 72.2%는 대기업인 걸로 나타났다.2024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에 대해 과세된 증여세가 2376억 원에 달하는데 그중 70% 이상이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에 부과됐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5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는 1430명을 대상으로 2362억 원이 부과됐고, 일감 떼어주기 증여세 결정액은 14개 법인을 대상으로 13억8000만 원이었다.일감 몰아주기는 대부
음주운전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먹방 유튜버 상해기가 40여일 만에 사과했다.최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본부 주관 하에 ‘2025년 하반기 보건진료소장 직무교육’을 지난 4일, 천안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천안·아산 지역 보건진료소장 17명이 참가했으며,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보건진료소 현장에서 처방 가능한 약물 기준 △질환별 약물 처방 및 관리법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김대식 천안의료원장은 “보건진료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보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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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의 인도 거리. 한낮의 더위 속, 신기하게 바라보던 소의 모습이 사라지자 고요해졌다. 그러나 이내 쿵쾅거리는 북소리가 다시 공기를 흔들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모두의 발길이 자연스레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한 상점 앞에는 말레이어로 “Selamat menyambut Ponggal”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 아래, 같은 색 티셔츠를 입은 청년들이 북을 친다.사물놀이처럼 흥겨운 장단이라 어깨춤이라도 나올 법했지만, 이상하게도 북을 치는 청년들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묘한
쿠팡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3분기 연속 2000억원대 기록이다.쿠팡Inc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고 2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매출은 12조8455억원으로 2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16억원(9500만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국회를 찾아 주요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주요...
PEG유도체 전문 기업 선바이오가 자기주식 12만주를 소각한다.선바이오는 5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통주 12만주, 총 10억2006만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소각은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으로 진행하며며 오는 12일에 이뤄진다. 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회사 측은 “소각예정일은 관계 기관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선바이오는 2024년 개별 기준 매출 87억원, 영업손실 5억원, 순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610억원, 부채는 339억원, 자본은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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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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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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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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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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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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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7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시·교육청 전방위 점검
대구시의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기획행정위원회는 중점 감사 사항으로 행정기구 및 정원관리 등의 문제점 점검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예산 관리의 적절성에 대해 묻는다.또 노곡동 침수사고, 함지산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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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이륜차 소음 근절’ 합동 단속 돌입
경산시가 최근 급증하는 이륜차 소음 관련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손잡고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나섰다. 시는 이륜차 소음 민원이 집중된 사동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이륜차 운행 문화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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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명에게 풍성한 혜택”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7주년 대규모 이벤트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7주년 이벤트 기간에는 게임 내에 특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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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 의성군립도서관에 피어난 ‘산의 인문학’
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다가오지만, 의성군립도서관 안에서는 여전히 ‘산’이 삶의 중심에 서 있다.의성군립도서관이 매주 수요일 진행 중인 ‘2025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가 군민들의 일상 속에 조용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산을 통해 돌아보는 삶’을 주제로, 영화와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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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징크스 깼다!' 백기태호, U-17 월드컵 껄끄러운 첫승… 남이안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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