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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보안체계 알리기' 나선 국정원...가능해지는 서비스는?

정부가 기존 획일적인 망분리에서 탈피해 다층보안체계 기반의 보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층보안체계가 도입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을까? 국가정보원이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가능해지는지 소개했다.

5일 보안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최근 ‘국가사이버안보정책 추진 동향’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안내 자료에는 망분리 정책, 암호모듈검증 제도, 양자내성암호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정원은 획일적인 망분리에서 탈피해 다층보안체계 기반으로 보안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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