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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자세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임정은 의원입니다.

지난 추석 명절에 도민들께서 말씀하신 민심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제2공항 신설 등 제주현안 문제에 대해 도민 갈등 없이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혜롭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인구소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는 등 제주가 현재 처하고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한 걱정과 우려였습니다.

이러한 민심에 저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도민의 소중...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시설을 민간에 위탁하면서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패싱'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11일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위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수준의 점검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시설을 위탁해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공개모집에 따라 수탁하는 법인을 선정해야 한다'고 돼 있다.또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의해
공직 사회를 포함하여 시민들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의 사전적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여기서 공직자로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할 세 가지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성품’, 둘째는 ‘행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탐욕이 없음’이다.우선, 첫째는 성품이다. 성품은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라는 뜻인데, 성질 또는 성격 등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말로써 표출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말이 거짓되지 않으면, 민원인과 동료 공직자 등으로부터 신뢰를 쌓는 데에 도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진행된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한라산국립관리소 드엥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라산에 모노레일, 산악 트램 등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 필요하다"며 검토를 요구했다.고 위원장은 "한라산 탐방객이 많았던 성판악, 관음사 중심의 탐방예약제 실시 이후 2023년부터 영실과 어리목 중심으로 탐방객이 늘고 있다"며 "2024년 8월 기준 어리목과 영실코스의 경우 벌써 23년 탐방객의 68%를 상회하고 있다. 2022년까지 성판악코스로 치우쳤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 교류 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출간했다.이번에 출간한 탐라문화학술총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공동으로 펴낸 '제주4·3 여순10·19연구총서' 2권이다. 1권은 '제주4·3, 여순10·19의 기억을 위한 연대'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에서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는 강영신, 강진구, 권오수(국립순천대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내 4.3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전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한,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진실과정의를위한제주4·3국제네트워크,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55개 단체는 11일 공동 성명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이들 단체는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가을 숲에서 힐링’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서부지방산림청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17일과 오는 24일 2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 숲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이날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우와 가족 등 50여 명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숲길 걷기, 명상· 해먹 체험, 제주 자생 식물표본 제작, 산림유전자원 사진·종자 관람 등 오감을 활용한 산림휴양 및 생태체험을 진행하여 산림치유 및 심신
갤러리 EXIT는 일상의 '무의미함'을 중심으로 한 작가의 14개 신작을 전시하는 티코 리우의 개인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움직입니다'를 선보입니다. 우주의
쿠팡이 잇따른 노동자 사망, 청년 산업재해 1위란 불명예를 기록하며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를 받고있다. 하지만 정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장 증언대에는 쿠팡 수장인 김범석 의장이 빠지면서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비난도 거세다. 16일 업계에따르면 노동부 국정감사에 소환된 홍용준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와 정종철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대표를 두고 잦은 노동자 사망사고,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두고 질타가 쏟아졌다. 쿠팡국감이라 불릴만큼 이슈로 불거진 올해 쿠팡의 사망 노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차기 미국 대통령 및 의회가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법안을 채택하고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세금 및 지출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파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상원의원은 일관되게 암호화폐를 지지하며 업계 혁신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그레이스케일은 상원의 지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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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13곳이 환경 관련 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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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신고 및 처리시설에 대한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시 특사경은 시역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신고 여부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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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오는 11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한다.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101㎡ 총 669세대로 구성됐다.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는 64㎡ 213세대, 84㎡ 255세대, 98㎡ 193세대, 110㎡ 8세대 등이다. 총 세대수 가운데 30%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일부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검단신도시 파밀리
목요일인 10월 17일 오전 7시 40분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장호원 180 여주 500- 강원도: 대관령 230 서석 260 해안 380 시동 700- 충청권: 홍성 70 세종 70 예산 80 아산 130 천안 140 논산 190 보은 230 진천 240 계룡 260- 전라권: 고창 100 정읍 100 줄포 120 순천 210 월야(
인천 개항장의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지역 상생 축제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2차 야행'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열린다.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9회째로! '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야간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근대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개항장의 이야기를 야경, 야로, 야사(夜
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질문에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원천징수·거래자료 등을 제출할 금융권과도 합의가 더 돼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내년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5천만원 이상의 양도 소득을 올린 투자자가 내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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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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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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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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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이 11일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서울편’을 통해 서울 문창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하나손해보험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벤트에 지원한 관악고의 한 교사는 “관악고의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 힘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휴직 없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교권침해 등 침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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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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