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천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 사랑의 물품 전달

진천농협 NH현장봉사단은 19일 진천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맞춤복지 서비스 지원의 하나로 가구마다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진천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하였다.

박기현 조합장은 “고령화 시대에 우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불편함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대통령 선거 사무원으로 참여하는 교원으로 인해 소속 학교에서 때아닌 강사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1~2일 단기 강사를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27일 충북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발송한 ‘선거사무 수행 교육공무직원 휴무 및 복무’ 안내 공문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경우 선거일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 수행 시 반드시 1일의 휴무를 부여하고, 선거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1일을 추가 부여하고 있다.21대 대통
충북 오송에 공장을 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투자업체 몬타나신기술조합 제72호의 주식 2만2000주를 22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주식 취득 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몬타나 신기술조합 제72호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속보=김용수 충북도립대 전 총장 등의 5000만원대 제주 고액 연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진행된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수사의뢰한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정했다.반부패수사대는 경제질서 교란 행위와 공공부문 부패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조직이다.단순한 사기나 횡령 사건을 넘어 거액이 오가는 경제범죄, 권력형 부패, 공직자 비리, 금융범죄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다룬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28일 신규로 편입된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실채권관리 및
한국동서발전은 충주시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 전력자립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달 30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충주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후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충주시 산업단지 내 예정 부지를 직접 방문해 발전설비 건설의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권명호 사장은 “충주시는 분산 에너지 시대를 맞아 충북 중북부권의
경북 영양군은 최근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 6명 이 국내 연수를 위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들 위해 한국대사 학생과 홈스테이가정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
지난 4월 출시한 이택스코리아의 ‘판례요약서비스’에 대한 세무사들의 반응이 뜨겁다.몇 시간씩 걸리던 법원의 판결문과 조세심판원 결정문 분석을 AI가 단 몇 초 만에 핵심쟁점, 처분개요, 원고측 주장, 판단 등의 내용을 담아 깔끔하게 요약해주기 때문이다.조세DB 전문포털 이택스코리아의 판례요약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직후 조세전문가들을 위한 법률정보 분석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들었다.단순한 정보요약 기능을 넘어, AI 알고리즘과 조세에 특화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이 한국오라클과 제휴를 맺고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 ‘고요AI’를 오라클 최신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 통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유클릭과 오라클은 고객의 데이터 활용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연동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구현과 운영 효율성 향상, 나아가 고객 수요 충족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둘러싸고 대법원과 일부 소통이 있었다고 주장한 발언을 두고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실토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법원은 당장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이 후보의 발언은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실일 경우에는 헌정질서 붕괴와 사법농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특히 "과거 대법원에서 이재명을 살려준 재판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달 28일, NH콕뱅크 앱에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 고객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입출금 계좌 개설 및 예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해져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것으로,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등과 동일한 수준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NH콕뱅크 앱을 통해 기존에 영업점 방문이 필요했던 ▲입출금 계좌 개설 ▲예·적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를 운영한다.‘안전산행 99초 챌린지’는 등산스틱 조절법, 생존 매듭법, 등산화 끈 묶는 법 등 기초 등산기술과 산행 안전수칙을 신체활동 중심의 게임 형식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협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28일 신규로 편입한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빠르게 안착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 부실채권관리 및 자산매입을 위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3급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ㄱ씨에 대한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H콕뱅크,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서비스 도입… 외국인도 비대면 계좌 개설 가능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달 28일, NH콕뱅크 앱에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 고객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입출금 계좌 개설 및 예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해져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것으로,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등과 동일한 수준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NH콕뱅크 앱을 통해 기존에 영업점 방문이 필요했던 ▲입출금 계좌 개설 ▲예·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대 유승호 연구팀, 카페인 활용 수계 아연전지 개선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이 카페인을 활용한 고성능 수계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아연 음극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화 구조 변화와 전극 흡착층 형성 과정에서 작용 원리를 규명했다.수계 아연 금속 전지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연은 리튬 대비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화재 위험이 낮다. 하지만 충·방전 중 나타나는 수지상 구조 형성과 수소 발생 반응이 전지 효율과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 세계는 제약·바이오 전쟁… 향후 대한민국은 어디로?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최종 공약이 발표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제약·바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안전공사, 제21대 대선 투·개표소 현장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국가주요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주요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했다.특히,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개표 업무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전원 확보 유무, 무정전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전투표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대법원 내통 실토인가"…이재명 '대법원 소통' 발언에 맹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둘러싸고 대법원과 일부 소통이 있었다고 주장한 발언을 두고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실토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법원은 당장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이 후보의 발언은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실일 경우에는 헌정질서 붕괴와 사법농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특히 "과거 대법원에서 이재명을 살려준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