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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기운 받자” 울산 해맞이 명소마다 붐벼

을사년 첫날인 1일 울산의 해맞이 명소에 모인 해맞이객들은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새해 첫 해를 맞으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전날인 12월31일 밤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일 오전 5시 간절곶 광장에는 이미 수많은 인파가 모여 일출 명소에 자리를 잡거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일출 카운트다운은 없었지만 오전 7시31분이 되자 곳곳에서 “뜬다 뜬다”하는 외침이 터져나오더니 곧이어 수평선 너머로 새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해돋이가 시작되자 곳곳에서...
2025 울산 간절곶 해돋이. 모든분들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경상일보TV
울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송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롯데정밀화학과 울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울산공업축제와 결핵관리사업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 15명과 시민 29명에게 유공 표창, 시정 베스트 5 사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이정민 시정홍보위원이 활동 우수자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상수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장 등 11명이 울산공업축제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류항기 에이티엠 대표 등 3명이 산업육성 유공을, 울산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이중재씨 등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세교2지구는 세교3지구 사업지와도 맞닿아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세교3지구까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와 함께 총 6만6천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경기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중 최대
울산 지역 여야 정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별도의 시무식이나 신년인사회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울산시에서 개최한 현충탑 참배로 대체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국가적·시대적 과제가 산적했으나, 극단적 정치 대립과 혼란 등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25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금연결심 이벤트’를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금연 희망자 중 선착순 2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연중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6개월간 9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흡연자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토대로 1대1 맞춤형 상담 및 비대면 전화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흡연 욕구 감소 및 금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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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시행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 재난 관리, 시설 관리 3개 분야 33개 진단 지표를 바탕으로 A~E등급으로 산정한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15
기후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현재 제주와 하동 등에서 제한적으로 재배되는 녹차용 차나무가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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