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신청해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025년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 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돼,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역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 운영과 투명페트병 유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무색 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페트병과 구분해 따로 배출해야 한다.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 명과 함께 '정나눔 다함께 한가위'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박전, 동그랑땡과 쌀강정,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선물 꾸러미로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해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돼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해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2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지난 12일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관리동 휴게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직원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 진압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또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밤사이 경북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의성군이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 행사를 호우로 취소됐다. 행사에는 싸이, 한요한,중식이 밴드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상주시에서 예정된 시민걷기대회도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또 이날 오전 10시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3회 상주시민 건강걷기 대회'도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한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현재 상주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경북 전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부서별 연구과제 중간 보고 및 자문 △2025년 연구제안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운영위원회는 연구 계획 수립 및 평가, 보건·환경 시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 알기’ 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됐다.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클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9월 21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민클럽'관련 문제는 "배민클럽 회원이면 원하는 OO 모두 무료배달 받을 수 있어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가게'다.다른 문제는 "배민클럽 가입하면 OOO·쇼핑 무제한 할인받을 수 있어요!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장보기'다.다른 문제는 "배민클럽 고객님만
말 한마디 슬쩍 건네곤 당장에 다 같은 소작인으로 인정하여 나락 한 가마니까지 아끼지 않은 분인데! 사람이면 다 같은 사람이지, 귀천이 어디 있고 상하가 따로 없다며 양아버지 이후 날 사람다운 사람으로 대해준 고마운 분인데! 그런 마님을 두고 나는 어째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알 듯 바보 같이 굴었단 말인가? 그렇다고 주제도 모르고 기분에 따라 불쑥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문지방을 넘어서는 순간 후회할 짓을 왜 했나 싶다. 앉은자리에서 알랑방귀라도 좋아 시원스럽게 언니라고 불러드릴걸!
무면허 교통사고를 낸 불법체류 외국인이 임의 동행 중이던 경찰을 밀치고 도주해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추돌했다.경찰은 사고 연락을 받고 현장에 온 인력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
2024년 9월 20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1,500여명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사회 기강의 붕괴를 비판하며 현 정부를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 대관을 돌연 취소하면서,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시국선언문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부부가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명백한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부서별 연구과제 중간 보고 및 자문 △2025년 연구제안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운영위원회는 연구 계획 수립 및 평가, 보건·환경 시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 알기’ 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됐다.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