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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벤치마킹 이어져

국민행복민원실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춘천시가 민원실 혁신을 앞세워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간·민원서비스·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공모제도다.

춘천시는 지난달 2025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받아 장관 우수기관으로 내달 중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다국어 민원서식 번역본 제공,...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도와 실제 민원·피해 사례 등을 종합해 산업별 소비자보호 수준을 살피는 지표로, 금융권의 고객 중심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조사지표다.올해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이용 편의 개선과 고객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고객이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작은 불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지난 4월 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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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이 지난 2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센터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을 개최했다.매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혁신한마당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그룹의 대표 행사다.작은 문제의식과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주제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에너지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 부문에서도 고른 참여가 이어졌다. 업무 효율화와
하나금융그룹 산하 사회공헌기구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각급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울산대의 경우, 재학생 8명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성 청결제 전문기업 ㈜질경이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여성들의 위생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질경이 박상미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질경이는 이번 기부 결정의 배경에 대해,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2010년 광명시장 재임 당시 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딸 셋을 홀로 키우는 40대 어머니가 생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데이터 분석가 하킴 시블리가 지난해 'Levels.fyi'에 공유된 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애틀이 생활비 대비 최고 연봉을 제공하는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이어 오스틴이 2위, 실리콘밸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몇 가지 의외의 결과도 나왔다. 덴버와 볼더가 시카고 같은 전통적인 테크 허브를 제치고 순위에 올랐으며, 노스캐롤라이나의 롤리-더럼 연구단지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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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전주가 ‘30분 거리’로 연결된다. 서해 관문 새만금과 전북 중심도시 전주를 잇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21일 개통되면서, 물리적 거리 기준을 넘어 전북 교통축 재편의 분기점이 열렸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시간은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운행거리도 기존 62.8㎞에서 55.1㎞로 단축돼 물류비 절감과 교통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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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에서 감염에 취약한 노인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종배 의원은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에게 항체 형성률이 높은 고용량 인플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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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단기·장기 체류 레지던스, 호스텔 브랜드 '먼슬리브'를 운영하는 독립생활은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 먼슬리브 6층 루프탑 라운지에서 '유럽 각국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독일·스웨덴·스페인·스위스·오스트리아·루마니아·프랑스·네덜란드·영국 등 9개국에서 총 20명의 한인회 임원진이 참석했다.독립생활과 먼슬리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해외 한인들을 위한 종합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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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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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는 지역 제과업체 ‘자유빵집’과 협업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빵 굽는 소방관, 안전을 전하는 제빵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 빵’을 제작·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화재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안전 기반 조성에 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안전복지 모델로 기획됐다.당초‘소방관 빵’은 500개 한정 판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량 제한 없이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21일 ‘소방관 빵’ 프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 확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위험 경고벨렘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열대 지역을 삼림 벌채로부터 보호하고 기후 정책에서 삼림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국제 기금인 TFFF와의 토론에서 삼림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CMCC의 저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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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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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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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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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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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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