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사 주택 지붕 공사하던 70대 남성 추락… 중태

19시간전
인천 한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지난 23일 오후 3시2분쯤 서구 신현동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도 의식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민선 8기 인천시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정복 시장의 시정 운영 전반과 각종 논란에 대한 집중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
21일 오전 7시32분쯤 화성시 서신면 일대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59분만인 8시3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추정현 기자 ch
경기아트센터가 국내 최초 단일악기 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후,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은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것으로, 공람
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197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
'살고 싶은 도시, 녹색 환경 도시'로 변모하는 시흥시엔 함현고가 있다. 시흥시의 학교들은 지구온난화의 위협에 취약한 해발고도가 낮은 지리적 특성과 높은 다문화 학생 비율 및 낮은 학력 수준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함현고 역시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했고, 생태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용역 대행사 선정과 관련해 제주감사위원회가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은 24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상하수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및 수처리 공정 컨설팅 용역' 발주 업무에 대한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
다원시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관련 국회의원들의 지적이 악재로 작용한 모습이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차·전철 전동차를 만드는 다원시스는 이달 24일 전장 대비 4.1% 빠진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급락세다.
2시간전
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헌책방거리 내 Art & Book Space ‘집현전’ 다락방 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전시는 ‘책+사진,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눈이 아닌 마음과 감각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준다.출품 작가는 김광희, 김동철, 박윤서, 박희미, 신청옥, 이현정, 황월분, 공혜원 등 8명으로, 송암점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진 강좌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회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구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대구
6시간전
인천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
6시간전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도당 3층 회의실에서 ‘제9회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윤미경 도당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당협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정비 ▲지방선거 대비 전략 ▲지역 현안 논의 등 도당의 선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특히 부위원장단 구성, 당직자 추천, 지방선거기획단 발족, 대변인단 확대 등 실질적인 선거 준비를 위한 핵심 안건이 다뤄지며, 지역별 현안과 여론을 수렴하고, 당원 배가 운동 및 회계 실무에 대
카르다노 같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가가 되는 것은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꿈이다. 관련해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카르다노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했을 때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ADA 수량을 분석했다.최근 시장 급락으로 카르다노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이달 초 단 1주일 만에 0.89달러에서 0.33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0.3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0.6403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24% 하락했
6시간전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우리술 푸드페어링’이 24일 오후 문경 가은아자개장터 일원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경북도의원,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열렸으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25일까지 열리는 이번
7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이번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다고 알려진 김현지 전 비서관의 증인 출석을 공식 예고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국정감사에서 ‘지사 취임하기 훨씬 전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제가 아는 바도 없고, 면식도 없다’라고 답했다”며 “그렇다면 김동연 지사가 취임하기 전 해당 비서관을 알고 있던 사람들과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할 수밖에 없다. 당시 비서실의 폐쇄적 운영 구조와 내부 갈등
7시간전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 끝에 사의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최근 이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30억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익의 노포기행] 일산 사람들의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한 그릇, 명품 칼국수 일산 '일산칼국수'
일산 주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칼국수집이 있다. 일산의 명물로 통하는 '일산칼국수'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이 노란색 건물의 칼국수집은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로 연일 북적인다.지난 1982년 작은 국숫집으로 시작해 세월의 흔적을 켜켜이 쌓아온 노포. 일산칼국수 본점은 단 하나의 메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e음 플랫폼 공동 특허 도마 위…“시, 코나아이에 우선권 주려는 목적 의심”
6시간전
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커피콩축제’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려
3시간전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다.‘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수 의원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용역... 관리소홀 지적"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용역 대행사 선정과 관련해 제주감사위원회가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은 24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상하수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및 수처리 공정 컨설팅 용역' 발주 업무에 대한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투자로 백만장자 되려면…ADA 몇 개 필요할까
카르다노 같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가가 되는 것은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꿈이다. 관련해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카르다노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했을 때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ADA 수량을 분석했다.최근 시장 급락으로 카르다노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이달 초 단 1주일 만에 0.89달러에서 0.33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0.3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0.6403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24%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