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인 「눈으로 보고 손에 담다」 주제의 벽화 전시 프로그램을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해당 전시프로그램은 통도사 건축물에 그려진 숨겨진 벽화를 현대적 방식인 디지털 영상매체로 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총 10점의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벽화 전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특별한 전시 체험을 포함해 전시 홍보 및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통도사 건축물과 벽화가 그려진 렌티큘러 ‘보는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기술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6.5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이는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기준이 되며 인상률이 높을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82만 5천원으로 월 5만 5천원 인상, 4인 가구 기준 207만 8천원으로 12만 7천원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2025년 대비 가구원수별 1만 7천원~
남해군은 지난 8월 7일, 중국 간쑤성 둔황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간 관광·문화사업 교류 협력 강화 논의 및 주요 시책 현장 시찰 등 우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해군과 둔황시는 지난 2005년 공무원 상호 파견 협정을 시작으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방문에는 양옌췬 둔황시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4명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남해군의 주요 관광 자
iH에서는 지난 8일 서구에 위치한 은가비지역아동센터에서 ‘iHUG Re 꿈의 책방’개소식을 열고 노후된 아동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서구 가좌동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이 조성됐다.. 당시 사업비 4백만 원을 지원해 조성된 ‘꿈의 책방“ 1호점은 기존아
광명시와 광명농협이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1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농협과 ‘광명농협 조합원을 위한 인지건강 복지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농협이 연령대가 높은 조합원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치매 관리 노하우를 가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부터 예방 교육까지 통합 관리하는 ‘내오 기억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광명시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이다.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
나주시는 내년 초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빛가람동 199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나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활SOC 복합센터는 빛가람동 383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된다.공모는 나주시에 주민
우주항공청이 국내 독자 미래 첨단항공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개청 당시 제시한 ‘우주항공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정책방향’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국내외 동향과 정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해 ‘AAV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기획하고, 8월 14일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5년간 약 7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AAV 핵심기술 확보와
뉴진스와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의 조정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두고 벌어진 민사 소송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조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기일을
삼성전자가 지난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기간 국내 판패 점유율을 80%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올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 같은 판매 점유율 확대는 주목을 받는다. 14일 시이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가운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82%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4%포인트 확대한 것이다.이 기간 갤럭시S25 시리즈 수요가 이어
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AI는 KT와 금융 분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가 보유한 독보적인 금융 분야의 버티컬 AI 기술력과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사를 포함한 국내 AX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KT가 제공하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역량 위에, 어니스트AI가 개발한 산업 특화 AI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고객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엔드 투 엔드 AI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한 전국 8대 신공항 건설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자,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14일 성명을 내고 "갈등과 혼란만 부추기는 지역별 신공항 조속 추진계획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국정과제에서는 이른바 ‘5극 3특’의 교통망 구축으로 국토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며 지역별 신공항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며 "국내 15개 공항 중에서 11개의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도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123개 국정과제의 세부내용을 파악해 도 연관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나주시는 내년 초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빛가람동 199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나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활SOC 복합센터는 빛가람동 383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된다.공모는 나주시에 주민
삼성전자가 지난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기간 국내 판패 점유율을 80%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올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이 같은 판매 점유율 확대는 주목을 받는다. 14일 시이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가운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82%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을 4%포인트 확대한 것이다.이 기간 갤럭시S25 시리즈 수요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