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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대목장, 삶을 짓다’ 전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7~10월까지 진행된 기획전시 ‘대목장, 삶을 짓다’ 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홍경선 대목장의 삶과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 보수 사례와 도면, 직접 사용한 도구들을 통해 대목장의 작업 과정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홍경선 대목장과 장헌덕 교수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통 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공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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