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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빛담’ 준공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 2개실을 완공했다.

시는 트리하우스 입구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휴양림 내 숲속 경관을 담았다.

시설 이름은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를 내포한 ‘빛담’으로 결정됐다.

이 시설은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큰 창과 욕조 등을 갖췄다.

이용은 오는 3월부터 가능하며 청주시민의 경우 지역주민 우선예약으로 오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다음달 1일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설 사용료는 비수기 주중 7만2000원, 성수기와 주말 10만원이다.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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