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시, 웹·모바일 기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개선 완료 8월부터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현장조사시스템’개선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준되는 시설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그 동안은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서 일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광주광역시는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팀’을 지난 21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관합동TF는 효천1,2지구 주민대표 5명, 광주시의회 최지현·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 환경전문가 3명, 광주시‧남구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자문위원으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강성곤 정진욱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조재옥 진보당 광주시당 남구공동위원장이 참여한다.앞서 지난 14일 강기정 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주민간담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김건희 여사 휴관일에 세계유산 종묘 개인적 이용에 관한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황손 입장문’이 나왔다.고종의 장증손, 의친왕의 종손인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은 27일 “황실 역대 선조들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를 사적으로 지인들과 차 마시는 카페로 사용한 김건희 여사가 국민 앞에 사죄하기를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역대 조선왕실 임금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가 되었고, 지금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할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저희 황실가족(대한제국 고종황제 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송다은이 최근 올린 틱톡 영상 속 인물이 지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해당 영상에는 아파트 복도에서 송다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문이 열리고 등장한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짧은 장면으로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SNS와 커뮤니티
여주시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여주시는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에 변전소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왔다.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각종 세금을 늑장 납부해 소유하는 주택이 압류되기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종합소득세를 해마다 수차례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소득세는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 당해 과세기간에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자는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이 의원실 측은 그러나 주 후보자는 2019년 이
두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완도군은 '2025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사서 1명, 녹지 1명, 시설 4명, 시설 2명이다. 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동국대학교가 발주한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동국대 중문 일대에 연면적 2만6,432㎡ 규모로 들어서는 교육·연구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앞서 26일에는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동국대학교 돈관 이사장,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로터스관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동부건설은 최고의 시공 품질을 통한 사업 완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동국대학교 측은 로터스관이 학생과 지
데이터센터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 파두가 AI 시대 본격 도약을 선언했다. 글로벌 4대 하이퍼스케일러 중 2곳과 협력을 확정하며 '파두 2.0' 비전을 제시했다. 엔비디아 요구사양을 충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 내 AI 데이터센터 시장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파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두 2.0' 비전을 공개했다. 그동안 주로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던 이지효 파두 대표는 작심한 듯 파두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전했다.파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학교 행정실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와 △갈매초등학교 손지원 사무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행정실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
국세청이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카스' 등을 보유한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세, 금품 수수, 국부 유출 등 의혹이 증폭되며 세정당국은 본사는 물론 퇴직자들이 설립한 거래업체들까지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어 오비맥주가 사면초가에 몰린 모양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꿀벌은 꿀만 만들지 않는다
꽃이 작은 뜰에 붉게 피니 누런 벌들이 시끄럽고, 풀이 푸른 긴 둑엔 백마가 울고 있네.‘화홍소원황봉료, 초록장제백마시.’조선 중기의 문신 김인후가 엮은 한시 입문서 ‘백련초해’에 나오는 구절이다.아름다운 꽃밭을 노니는 벌들과 한가로이 둑에서 풀을 뜯고 있는 백마의 서정적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떠오른다.▲꿀벌은 꿀을 생산할 뿐 아니라 생태계 유지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꿀벌은 꽃에서 꽃으로 꽃가루를 옮기며 식물의 생식 과정을 돕고,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꿀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소식] 여주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여주시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여주시는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에 변전소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왔다.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UAM 시범 사업 선정 제주 관광 변화 기대된다
제주에 ‘하늘을 나는 택시’ 도입이 현실화된다.제주도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K-UAM’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제도·기술적 컨설팅, 규제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제주도는 2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포항 3곳에 버티포트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등 정부가 UAM 상용화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묘의 카페화, 김건희는 사죄하라” 고종 후손들
‘김건희 여사 휴관일에 세계유산 종묘 개인적 이용에 관한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황손 입장문’이 나왔다.고종의 장증손, 의친왕의 종손인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은 27일 “황실 역대 선조들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를 사적으로 지인들과 차 마시는 카페로 사용한 김건희 여사가 국민 앞에 사죄하기를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역대 조선왕실 임금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가 되었고, 지금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할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저희 황실가족(대한제국 고종황제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등락하다 상승 마감…코스닥도↑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3180선을 회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7.80p 오른 3187.1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51p 오른 3185.87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3165.77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