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5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의 핵심인 ‘재
충주시가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이 보유한 농업 노하우와 솜씨를 결합해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며 소득을 만들고 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 문화 또한 조성하고 있다.올해 시범 마을로 선정된 소태면 가정마을에서는 농촌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위해 미나리, 고구마,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미나리 재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및 개발한 미나리 양액재배 기술을 도내 최초로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목소리를 냈다.이는 최근 언론에 언급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 윤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선거 연대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고, 대통령 3년 중임제 등 개헌과 공동정부를 동시 추진하기 위함이라는 게 이번 선거 연대의 핵심 명분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 고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가 대선 승리로 차기 행정부를 이끌게 되면 행정부와 입법부가 동시 집권하게 되는 만큼,
여수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사후관리 모델 정립에 시동을 걸었다.2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28곳은 주민들이 동네 발전을 위한 회의 공간이자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 활동 공간이며, 소규모 일자리·수익을 창출하는 지역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다.인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과 지자체 지원이 결합된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문수카페’를 시작으로 마을식당, 마을카페, 파티룸 등을 순차적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1일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됐으며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재산 피해 규모를 약 3억3000만
서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년 서귀포 시민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자구리공원에서 약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민의 일상 속 걷기활동을 확산하고, 나아가 비만율 등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사전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700명이 신청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자도 600명 가까이 신청해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퀴즈,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30일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전문상담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상담사들의 소진을 예방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새로운 접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제주 홀대론’에 반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는 금일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며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 후보의 제주 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전매특허인 ‘제주 홀대론’을 부추기기 위해 지면을 낭비하는 비방 논평까지 냈다”고 날을 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 메뉴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 공시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법인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에 따라 시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DAXA는 법인 참여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시 메뉴의 항목과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기존의 회원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 TK·PK 지역을 방문해 험지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구, 울산을 거쳐 저녁에 부산역에서 이틀간의 경부선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앞서 그는 지난 13일 대구·경북과 울산, 14일 부산, 경남을 방문했고 15일에는 경남 양산을 찾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상대적 열세 지역인 영남에서 막판 변화를 기대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식 선거 운동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빛
경남아동문학인협회는 '제3회 경남아동문학 신인상' 공모를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발표되지 않은 창작 동시·동화가 대상이다. 동시는 5편 이상,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로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인터넷을 포함한 신춘문예와 문예지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가 응모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참여연대 등 전국 18개 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고 나섰다.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1일 성명을 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이 사진을 손범수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SNS에 게시해 선거운동에 활용했다”며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정복 시장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사진을 찍고 이를 사실상 사용토록 허용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85조(공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잘못된 과거와 절연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에 닥쳐올 현실적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공식 사과했다.전날 윤 전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 측을 통해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오는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를 호소드린다"는 메시지를 낸 것에 선을 긋는 취지로 풀이된다.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전라남도교육청이 ‘계약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본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기존 계약체결 과정에서는 발주기관이 업체로부터 제출받아야 할 서류가 법령 제·개정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교육현장과 계약업체에 큰 행정적 부담이 됐다.전남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계약관리 분과 청렴TF 협의회’를 열어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달 12~20일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방안에 따라, 계약 상대자가 제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울릉군청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 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 중독예방교육, 지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교육을 체험형으로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저동초등학교 김하늘 학생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제주 홀대론’에 반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는 금일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며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 후보의 제주 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전매특허인 ‘제주 홀대론’을 부추기기 위해 지면을 낭비하는 비방 논평까지 냈다”고 날을 세